정인솔 그 자체를 그려낸 김민기는 어떠한 과정을 통해 드라마에 합류했을까. 김민기는 "여러 차례 오디션을 거쳐 라켓소년단 멤버들이 모일 수 있었다고 들었다"며 "먼저 캐스팅 된 다른 친구들과 달리 우찬과 인솔 역은 적합한 친구를 찾지 못해서 오디션을 한 번 더 진행했고 운 좋게도 제가 그 오디션에 참가했다. 미리 안내받은 대로 '응답하라' 시리즈 사투리 연기를 준비했고 현장 요청에 따라 희곡 '유리동물원' 톰 연기를 했다. 많이 부끄러워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제가 오디션 장을 벗어난 후 감독님이 '얘 인솔이 시키면 되겠다'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책임감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47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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