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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즌3 제작이 확정된 가운데, 편성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결사곡' 측 관계자는 8월 9일 뉴스엔에 시즌3가 내년 여름에 편성된다는 보도와 관련 "조율 중으로, 아직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임성한(피비) 작가의 복귀작 '결사곡'은 지난 8일 16.582%의 자체최고 시청률로 시즌2를 마무리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특히 시즌2는 예상치 못한 새로운 세 부부의 웨딩마치로 마무리돼 파장을 불렀다.

제작진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즌3를 예고한 가운데 '결사곡3'가 언제쯤 전파를 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진=TV조선)
김명미 mms2@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