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LUPXY
[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상경이 라켓소년단 아이들을 그룹 방탄소년단에 비유했다가 사과했다.
7월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연출 조영광) 15회에서는 소년체전 결승전에 출전한 해남중 아이들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종은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 두 명과 에이스 윤해강(탕준상 분)의 눈 부상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가 내린 결론은 5세트 장기전이 아닌 3세트 단기전으로 오더를 짜는 것.
https://img.theqoo.net/QUUxp
경기를 앞두고 이용태(김강훈 분)는 "작전명이 뭔가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더 라스트 댄스' 이런 거"라고 물었고, 윤현종은 "라켓소년단"이라고 대답했다.
윤현종은 "너희들이 이번 작전의 시작이자 끝이야. 1등, 2등이 경기를 지배한다지만 판을 바꾸는 건 평범한 선수들일 수도 있어. 다들 묵묵히 열심히 했잖아. 혼자서는 힘들어도 뭉치면 할 수 있을 거야. 지금 이 순간만큼은 우찬이(최현욱 분), 용태, 해강이, 윤담이(손상연 분), 인솔이(김민기 분)가 방탄소년단 보다 더 멋져 보여. 고맙다 얘들아"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용태는 "선생님 그런 말 하지 말라니까요"라며 "방탄소년단보다 멋지다 그런 말 하지 말라고요"라고 조언했고, 정인솔 역시 "선생님 그런 말 하면 큰일 나요"라고 윤현종을 말렸다. 나우찬은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지"라고 발뺌했다. 이에 윤현종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농담입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캡처)
박정민 odult@newsen.com
[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상경이 라켓소년단 아이들을 그룹 방탄소년단에 비유했다가 사과했다.
7월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연출 조영광) 15회에서는 소년체전 결승전에 출전한 해남중 아이들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종은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 두 명과 에이스 윤해강(탕준상 분)의 눈 부상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가 내린 결론은 5세트 장기전이 아닌 3세트 단기전으로 오더를 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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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앞두고 이용태(김강훈 분)는 "작전명이 뭔가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더 라스트 댄스' 이런 거"라고 물었고, 윤현종은 "라켓소년단"이라고 대답했다.
윤현종은 "너희들이 이번 작전의 시작이자 끝이야. 1등, 2등이 경기를 지배한다지만 판을 바꾸는 건 평범한 선수들일 수도 있어. 다들 묵묵히 열심히 했잖아. 혼자서는 힘들어도 뭉치면 할 수 있을 거야. 지금 이 순간만큼은 우찬이(최현욱 분), 용태, 해강이, 윤담이(손상연 분), 인솔이(김민기 분)가 방탄소년단 보다 더 멋져 보여. 고맙다 얘들아"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용태는 "선생님 그런 말 하지 말라니까요"라며 "방탄소년단보다 멋지다 그런 말 하지 말라고요"라고 조언했고, 정인솔 역시 "선생님 그런 말 하면 큰일 나요"라고 윤현종을 말렸다. 나우찬은 "저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시지"라고 발뺌했다. 이에 윤현종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농담입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 캡처)
박정민 odult@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