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 최보림)에서 구미호와 사랑에 빠진 대학생 이담 역할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인 이혜리와 종영 인터뷰를 하였다. https://img.theqoo.net/aDMws
이혜리는 "'응답하라 1988'이 방송된지 6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방송을 이야기 하시고, 덕선이를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으시다. 드라마가 너무 좋았고 기억에 남아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제가 다른 작품, 다른 캐릭터를 연기 해도 계속 '응팔'과 '덕선'이가 따라오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이담'으로 저를 많이 봐주신 것 같다"라며 대표작과 인생 캐릭터 이후 꾸준히 자신의 장점을 살린 작품을 해나가는 소감을 밝혔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 드라마에서 이혜리는 대학생으로 변신해 청춘들의 일상을 표현하기도 했다. "제가 28살이라 조금 더 있으면 캠퍼스물을 못하게 될 것 같아 진짜 하고 싶었다. 그럴때 감사하게도 '간동거' 제안이 와서 좋았다."라며 늦기 전에 대학생 연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코믹과 판타지, 로맨스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였던 이혜리는 "작가님의 좋은 글, 훌륭한 감독님의 디렉션이 있었기에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웹툰 원작을 좋아하셨던 분들이 기대하는 부분도 있을테고 드라마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부분도 있을텐데 최대한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다"라며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했음을 밝혔다.
로맨스 드라마의 여주인공 답지 않게 이혜리는 동기생과 머리카락을 잡고 싸우는 모습도, 술에 취해 주정부리는 모습도, 과 동기와 편한 모습으로 걸걸한 대화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가며 대학생의 풋풋함과 이담이라는 캐릭터의 솔직함을 연기했었다. 그녀는 "제가 '진짜 사나이'때 화장도 안하고 몇일 동안 씻지도 않고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있는데도 귀엽다, 이쁘다 해주시더라. '응팔'때도 메이크업 하지 않고 저 다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도 좋은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다. 그냥 나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면 그걸 예쁘게 봐주신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상황과 캐릭터에 맞게 더 집중하려고 한다. 이게 저에게 맞는 스타일인 것 같다"라며 걸그룹 출신인데도, 여배우인데도 예쁘게 보이기 보다 상황에 맞고 현실적으로 보이길 바라는 배우가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이번 '간동거'에서 이혜리는 이담 캐릭터에 찰떡이었지만 배우로서 연기변신에 대한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 이혜리는 "있기는 하다. 조금 결이 다른 깊은한 캐릭터도 해보고 싶은데 어떤 타이밍이 좋을까도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캐릭터 변신이 내 욕심은 아닐까? 좋은 작품에 아쉬움을 남지는 건 아닐까에 대한 고민도 된다. 그래서 당장은 지금 내가 할수 있는걸 열심히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언젠가 타이밍이 오면 색다른 캐릭터도 연기하겠지만 지금은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저의 장점을 더 살릴 수 있는 걸 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깊은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답을 했다.
https://img.theqoo.net/CUwup
2012년 '맛있는 인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고 어느덧 10년째다. 이혜리는 "좋은 기회로 배우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 되돌아 보니 힘들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저는 운이 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실력이 안 따랐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매번 최선을 다했고, 하다보면 잘 되겠지 생각했었다. 어릴때는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했었다면 요즘은 책임감도 느껴지고, 작품 안에서나 현장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려고 한다"라며 지난 10년을 회상했다.
연기 인생 10년째의 작품 '간동거'는 이혜리에게 어떤 작품일까? 그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 열정을 다 쏟아 부었던 작품이다. 너무 잘하고 싶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게 너무 좋았고, 16회 방송을 마치는게 너무 애틋하다. '간동거'는 저에게 사랑하던 사람들과 즐겁게 찍었던 애틋한 작품이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촬영중인 이혜리는 "강로서라는 역할로 출연중인데. 씩씩하고 용감하고 똑똑한 캐릭터다. '간동거'의 이담과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새로운 모습의 이혜리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도 했다.
이혜리는 "'응답하라 1988'이 방송된지 6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방송을 이야기 하시고, 덕선이를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으시다. 드라마가 너무 좋았고 기억에 남아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제가 다른 작품, 다른 캐릭터를 연기 해도 계속 '응팔'과 '덕선'이가 따라오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이담'으로 저를 많이 봐주신 것 같다"라며 대표작과 인생 캐릭터 이후 꾸준히 자신의 장점을 살린 작품을 해나가는 소감을 밝혔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 드라마에서 이혜리는 대학생으로 변신해 청춘들의 일상을 표현하기도 했다. "제가 28살이라 조금 더 있으면 캠퍼스물을 못하게 될 것 같아 진짜 하고 싶었다. 그럴때 감사하게도 '간동거' 제안이 와서 좋았다."라며 늦기 전에 대학생 연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에서 코믹과 판타지, 로맨스까지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보였던 이혜리는 "작가님의 좋은 글, 훌륭한 감독님의 디렉션이 있었기에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웹툰 원작을 좋아하셨던 분들이 기대하는 부분도 있을테고 드라마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부분도 있을텐데 최대한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었다"라며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했음을 밝혔다.
로맨스 드라마의 여주인공 답지 않게 이혜리는 동기생과 머리카락을 잡고 싸우는 모습도, 술에 취해 주정부리는 모습도, 과 동기와 편한 모습으로 걸걸한 대화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가며 대학생의 풋풋함과 이담이라는 캐릭터의 솔직함을 연기했었다. 그녀는 "제가 '진짜 사나이'때 화장도 안하고 몇일 동안 씻지도 않고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있는데도 귀엽다, 이쁘다 해주시더라. '응팔'때도 메이크업 하지 않고 저 다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도 좋은 피드백을 많이 해주셨다. 그냥 나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면 그걸 예쁘게 봐주신다는 걸 알게 되었다.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상황과 캐릭터에 맞게 더 집중하려고 한다. 이게 저에게 맞는 스타일인 것 같다"라며 걸그룹 출신인데도, 여배우인데도 예쁘게 보이기 보다 상황에 맞고 현실적으로 보이길 바라는 배우가 된 배경을 이야기했다.
이번 '간동거'에서 이혜리는 이담 캐릭터에 찰떡이었지만 배우로서 연기변신에 대한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 이혜리는 "있기는 하다. 조금 결이 다른 깊은한 캐릭터도 해보고 싶은데 어떤 타이밍이 좋을까도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캐릭터 변신이 내 욕심은 아닐까? 좋은 작품에 아쉬움을 남지는 건 아닐까에 대한 고민도 된다. 그래서 당장은 지금 내가 할수 있는걸 열심히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언젠가 타이밍이 오면 색다른 캐릭터도 연기하겠지만 지금은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저의 장점을 더 살릴 수 있는 걸 하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깊은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 답을 했다.
https://img.theqoo.net/CUwup
2012년 '맛있는 인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고 어느덧 10년째다. 이혜리는 "좋은 기회로 배우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 되돌아 보니 힘들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저는 운이 너무 좋았다. 처음에는 실력이 안 따랐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매번 최선을 다했고, 하다보면 잘 되겠지 생각했었다. 어릴때는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했었다면 요즘은 책임감도 느껴지고, 작품 안에서나 현장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려고 한다"라며 지난 10년을 회상했다.
연기 인생 10년째의 작품 '간동거'는 이혜리에게 어떤 작품일까? 그녀는 "처음부터 끝까지 제 열정을 다 쏟아 부었던 작품이다. 너무 잘하고 싶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작업하는게 너무 좋았고, 16회 방송을 마치는게 너무 애틋하다. '간동거'는 저에게 사랑하던 사람들과 즐겁게 찍었던 애틋한 작품이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꽃 피면 달 생각하고'를 촬영중인 이혜리는 "강로서라는 역할로 출연중인데. 씩씩하고 용감하고 똑똑한 캐릭터다. '간동거'의 이담과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 새로운 모습의 이혜리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