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에서 육아의 궁극적 목표가 “독립” 이랬는데 박동훈이 결국 지안이 이거저거 알려주면서 사회에서 잘 살 수 있게 독립시켜주는 역할을 하는거네 그 사이에 피양육자가 양육자를 의지하고 좋아하는 것처럼 지안이도 그런 감정을 느끼는거고 그런 감정을 엄마 아빠한테 느껴보지 못했으니 (물론 어린 지안이도 엄마 아빠를 사랑했겠지만 다른 감정으로 다시 뒤덮혔겠지)
가정이 그런 역할 못 하면 사회가 그런 역할을 해줘야 하고 그래야 한 개체가 독립해서 잘 살 수 있는 것 같다 이 사람 어울려 사는 사회에서..
가정이 그런 역할 못 하면 사회가 그런 역할을 해줘야 하고 그래야 한 개체가 독립해서 잘 살 수 있는 것 같다 이 사람 어울려 사는 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