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이라 뺐겠지만 애초에 사람들 반응에 휘둘릴 거면 왜 넣은 거지? 글 쓰면서도 먹힐 거라 생각했나...?
대본이라도 재밌기 쓰지..ㅋㅋ
너 감히 우리 손자랑 연애를 해? 잘림> 다시 돌아옴
우리 아들이랑 헤어지렴 너만 힘들거야... > 그냥 사귐
너... 당장 우리 아들이랑 헤어지고 당장 나가..> 제가 왜 그래야하죠? 오지게 대들다가 결국 잘림
누구하나 제대로 안 말리고 단체로 납득이해긍정충 돼서 상황 바뀌니까 약혼파티하고 있음..ㅋㅋ
서사도 제대로 안 풀거면서 도대체 뭘 보여주고 싶었던 커플일까..
심지어.. 너무 웃겼던 장면은 누나?언니 언제와? 동생 문자 받았음에도 휴가내고 도련님이랑 떡볶이 먹으러 댕김..ㅜ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