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르신이 아닌 ‘교수님’이 되어버린 우여로 사사건건 학교에서 마주치게 되자 담이는 싱숭생숭하고. 한편, 담이의 일상을 들여다볼수록 묘한 질투심이 자꾸만 치미는 우여인데. 서로만 생각하기에도 마음이 복잡한 와중에 학과 최대행사인 ‘역사기행’까지 성큼 다가온다..!https://gfycat.com/DefiniteGlisteningIndochinahogd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