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더라
뭐라고 말해야하지 감정없이 말하는 말투?첨에는 신기했는데 (평상시에는 못듣는 어조니까 ㅋㅋ)
갈수록 홍사장같고 좋았어
그런데 엄마랑 있을때는 귀신같이 예전의 평범한 애기지아 목소리로 돌아와서 애처럼 우는데 진짜......
내가알던 홍지아가 맞나?싶더라니까
연기를 어쩜 저렇게 잘하는지...........엄마앞에서랑 다른 사람들앞에서 말투랑 확연히 차이나는데 그 차이를 둔게 너무 좋았어
대본연구 굉장히 많이 하는 배우구나 싶더라
정용화도 연하남 느낌나게 연기해서 오댕댕스럽고 더 좋았어
빙의될때는 발성도 시원시원하고(역시 전직 외톨이야 발성 답더라 내집이야!!아파트 내놔!!!같은 대사 잘해 ㅋㅋㅋㅋㅋㅋ)
암튼 둘다 연기 설정 잘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