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방은 정말 그대로 송주가 살아있을 때 모습 그대로 남아있던 거 진짜 짠했음
그리고 윤제랑 시원이가 결혼 약속 받으러 간 날
시원이가 윤제 쳐 맞고 있는 동안 송주방에서
송주사진보면서 태웅이 여친 생긴거 말함
그게 자기는 아니라고 갈팡질팡했던 때가 있지만 윤제랑 사귄다고
밖에 윤제 잡는 소리 드리냐고 ㅎㅎ 내년에 언니 조카 태어난다고 ㅎㅎ
자기도 행복하게 살거고 태웅오빠도 행복하게 살거라고 그렇게 말해주는 거 있는 데
글로 읽으면서도 현실 짠함 ㅠㅠ
앗 그리고 아래 올린 윤제 쳐맞으면서 시원이가 슬슬 나가서 윤제 살려줘야지 하고 나가서
아빠 고마해라 딸 과부만들 일 있냐 했는 데
뭐 과부? 이놈의 시키 책임감도 없냐 죽지마! 때려도 죽지마! 라며 더 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