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캐만 일관성있게 효원가를 붙들고 가족구성원들 케어하면서
있으니까 매력있는거지
나머지 캐는 거의 손놔버린 수준임
그나마 이보영이나 이현욱은 연기 짬바들이 되니까 배우들 본연의 연기력이나 매력으로 버티는 거고
도대체 튜터도 처음부터 지금까지 뭐하자는 건지 1도 모르겠음.
그리고 이현욱 캐는 그나마 자기 주도적으로 일이라도 벌리는데
이보영 캐는 지금 중반에 이르렀는데 캐릭터가 자기 주도적으로 일을 하는 게 아무것도 없음
오로지 엄마 타령하면서 하준이 신경쓰고 뒷북치고
튜터도 지금 거의 널뛰듯 캐릭터가 왔다갔다해서 배우 본체도 감을 못잡고 연기가 점점 더 이상해지고 있음
도련님 쪽 얘기는 이건 로코를 쓰자는 건지 멜로를 쓰자는 건지 뭔지도 모르겠음. 도메 쪽 이야기 지금
드라마랑 아예 따로 놀고 있잖아.
난 딴 건 다 놔두고 드라마가 절반이 흘러가는데 주인공인 이보영 캐가 아무 하는 일 없이
예쁜 옷 입고 왔다갔다하기만 한다는 게 젤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