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하늘, 이유영 주연 '인사이더'가 대본리딩을 완료하며 본격 촬영을 알렸다.

2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극본 문만세, 연출 민연홍) 제작진은 지난 21일 강하늘, 이유영을 비롯한 배우들과 함께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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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는 잠입수사에 들어간 사법연수생 요한(강하늘 분)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뒤 교도소 도박판에서 운명을 바꿀 패를 쥐기 위해 분투하는 액션 서스펜스극이다. OCN '프리스트'를 집필한 문만세 작가가 극본을,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민연홍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강하늘은 일찌감치 주인공 김요한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요한은 몇 수를 앞서 생각하는 신중함과 특유의 포커페이스를 지닌 인물로, 수사 도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며 위기에 빠지지만 매 순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치열하게 생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하늘의 상대 역은 이유영이 연기하며, 김상호와 유재명 등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보탠다. 한 관계자는 "찰떡 같은 캐스팅과 쫄깃한 장르물의 묘미가 제대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본리딩을 완료한 '인사이더'는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조만간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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