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회 미리보기 종화는 인테리어 시공 현장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인서가 일을 곧잘 해내자 내심 흐뭇해한다. 한편 유영은 예비 며느리인 민아와 첫 대면을 하지만 민아와 헌의 행동에 기막힐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