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원을 급발진하게 만드는 이동식
이동식을 멈춰 세우는 한주원
이동식 웃는 거 보고 급발진 버튼 눌린 한주원
"웃어? 막 웃음이 나와?
눈앞에 방해물이 사라지는 거 같아서 즐거워 죽겠어?"
"아이고~ 멘탈이 좀 나가신 거 같은데
좀 쉬어요.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고."
"야... 너 이새끼!"
이동식 웃는 거 보고 급발진 버튼 눌린 한주원2
(한주원 마음 속 : 저 새끼는... 싸이코다!)
"우리 한경위가 왜이러지? 강압에 의한 자백은
법정에서 효력이 없다는 거, 잘 알고 있을텐데."
"강압이라뇨? 내가 뭘했다고."
"여기 압수수색했을 때 저기 CCTV 카메라
설치되어 있다는 거 못들었어요?"
"치우면 그뿐."
"누굴까? 알~아 맞춰 보세요!"
또 이동식 도발에 버튼눌린 한주원
"너 이새끼가 진짜!"
"난 누구랑 달라서 쿡 찌른다고 훅 뱉질 않아요~
이렇게 쉽게 뱉으면 재미가 없잖아."
"웃어? 이 미친새끼, 너 지금 웃어!"
얼떨결에 이동식 브레이크 맡게 된 한주원
하지만 쉽게 다룰 수 있는 제어장치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같이 급발진하고 경찰서 행
잠깐이지만 멈춰 세우는 거 성공
"사건파일 수사기록 품고 있다 돌려놓으셨다고
물어볼 땐 눙치시더니 이제야 진실을 알게 되네."
"아이고~ 미안합니다
내가, 수집벽이 좀 있어가지고."
"아~ 그러세요."
"아이 깜짝이야! 한경위 저거
사람이 왜 저렇게 사나워져 자꾸~
이게 다 너하고 다녀서 그런거야 이놈아."
이동식 얘기 듣고 그 자리에서 연차쓰는 노빠꾸
차도 그냥 막 밟고 올라감
브레이크 고장난 이동식 물리적으로 세우는 한주원
근데 다른 새끼가 정지시키는건 못참음
권혁한테 이동식 얘기듣고 또 급발진한 한주원
이젠 멱살 안잡고 눈눈이이로 대응함
좀 잘 지내나 했더니
맘대로 박정제 보낸거 때매 빡친 한주원
일단 막고 얘기해보지만 또 버튼눌림
"당신은 미쳤어, 완전히 미친놈이야."
모든게 아버지 짓이었다는 걸 알게 된 한주원
"지금 가면 뭘 할 수 있습니까
이거 들이밀면, 사과라도 받을 수 있습니까?"
이동식 말리고 자기가 액셀 밟기로 결심하는 한주원
이동식한테 온 문자 이동식은 못보게
핸드폰 자기가 가져가 버림
그리고 함정에는 자기가 뛰어듬
이동식이 사고 칠 거 같은 순간에
귀신같이 나타나기
"줘요.
총, 달라구요 어서."
이동식 브레이크 걸어놓고
자기가 급발진
마지막엔 수갑 채워서
괴물 못나오게 영원히 브레이크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