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출'이 처음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기억을 잃게 되는 신에서 기억을 잃고 싶지 않은 덕출과 추억을 놓아주라고 하는 가사의 반어법처럼 대비되는 느낌이 상당히 깊이감 있게 다가왔어요. 알츠하이머라는 슬픈 현실 앞에서 기억을 잃고 싶지 않아 하며 부모님을 찾는 덕출의 간절함과 추억을 놓아주라며 마치 현실을 받아들이라는 내면의 소리 같은 최백호씨의 깊은 목소리가 아이러니하게 잘 어울렸죠. 그 어울림이 좋아 드라마 시작 전에 미리 준비했어요."
근데 너무 찰떡이었어요ㅠㅠ
근데 너무 찰떡이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