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 이혜리의 커플화보가 공개됐다.
5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주인공 장기용과 이혜리가 ‘퍼스트룩’ 매거진 화보를 통해 찐연인 케미를 발산했다.
장기용, 이혜리는 편안한 스타일의 옷을 입고 침대에 나란히 엎드려 셀카를 찍는 모습, 부엌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 등 실제 커플처럼 사랑스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기용은 "오랜전에 한 작품에서 만난 적이 있어요. 그래서 무척 반가웠죠. 누군가 제게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누구냐 묻는다면 주저 없이 혜리를 꼽을 만큼 에너지가 좋은 사람이라 촬영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어줘요. 때때로 감독님보다 더 큰 열정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에너지를 얻기도 하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편해지고 친해지면서 점점 더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죠."라는 말로 이혜리에 대한 애정과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장에서의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혜리는 "7년 전쯤 한 작품에서 만났을 때는 저희 둘 다 연기를 막 시작해서 뭐가 뭔지도 모르게 촬영했어요. 당시엔 대화도 많이 못 해봐서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점점 성장하는 걸 지켜봤고 이번에 같이 작업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쁘면서도 기대도 많이 되었죠."라고 말하며 호흡을 맞춘 장기용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장기용과 이혜리의 로맨틱한 화보와 드라마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퍼스트룩 218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