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작가는 이번 인터뷰를 통해 팬들이 그토록 반대하는 러브라인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억울한 게 '신의퀴즈'는 근 1년 안에 방영한 국내 드라마 중에서 러브라인이 가장 적은 작품이에요. 하물며 '싸인'에서도 러브라인이 번뜩 번뜩 보였잖아요. 그러니 억울한 측면이 없지 않은데. 사실 정해진 건 없어요. 새로이 등장한 민지율(이설희 분)과의 삼각관계도 정해진 게 아니에요. 지금까지 우리 극의 러브라인은 작품을 해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봐요. 이걸 바라지 않는 분도 계시지만 사실 바라시는 분들도 많기에 적당히 밸런스를 맞춰야겠죠. 그래도 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드라마가 러브라인을 그리는 드라마는 아니라는 점이예요."
한편 매회 새로운 희귀병이 소재로 등장하는 메디컬 수사극 '신의퀴즈'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1g 럽라도 난리였던 2010년...
"억울한 게 '신의퀴즈'는 근 1년 안에 방영한 국내 드라마 중에서 러브라인이 가장 적은 작품이에요. 하물며 '싸인'에서도 러브라인이 번뜩 번뜩 보였잖아요. 그러니 억울한 측면이 없지 않은데. 사실 정해진 건 없어요. 새로이 등장한 민지율(이설희 분)과의 삼각관계도 정해진 게 아니에요. 지금까지 우리 극의 러브라인은 작품을 해칠 정도는 아니었다고 봐요. 이걸 바라지 않는 분도 계시지만 사실 바라시는 분들도 많기에 적당히 밸런스를 맞춰야겠죠. 그래도 뭐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드라마가 러브라인을 그리는 드라마는 아니라는 점이예요."
한편 매회 새로운 희귀병이 소재로 등장하는 메디컬 수사극 '신의퀴즈'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1g 럽라도 난리였던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