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부 시작 문양과 파혼을 선언한 후부터 10부 마지막까지 왕자님을 보필한 중후한 멋의 럭셔리 애마~ 독일출신으로 BMW X5
성격 저돌적임. 수혁이와는 함께 밤을 보낸 사이...(저돌적이라니깐..)
한회장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고 상처받은 태영을 바래다주는 왕자님.
보물 1호, 왕자님이 맡겨둔 태영이 폴라로이드. 취미 데이트하는 연인 스토킹하기.
11부, 승준이 삥뜯어서 돼지밥주러 왔을때 딱 한 번 등장했던 GM대우의 매그너스~
13부에서 드디어 다시 돌아온 3700!! 왕자님을 도와 열심히 쫓아가지만...
도로 한복판에서 버림받고 마는..;;
용케 다시 찾아오셨군요.
비록 본의아니게 한번 버려지는 아픔을 겪긴했지만, 3700은 누가 뭐래도 왕자님의 가장 총애받는 애마~ 이렇게 약혼여행도 같이가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그 두사람과 함께 할 수 있었고
왕자님은 힘들때 언제나 3700에게 기대어 주셨으니까요.
엇~ 그런데 왜 한기주2가 3700을 타고 있는 것인가-_-
그랬다. 왕자님이 매그너스양이랑 바람이 났기때문~!!
(...이게 뭐람........?)
한기주2는 구두쇠임이 틀림없다! 돈도 많으면서 중고를 사다니-_-
ㅡ
중간에 괜찮다가 역시 마지막은 알수없는 04감성으로 끝나는 ㅋㅋㅋㅋㅋㅋㅋ 차에 인격부여 신선스 왕자못잃는그들...
정리하자면 극중에서 한기주는 파리에서는 3종류, 한국에서는 4종류의 차를 타고다녔다.
그나저나 옛파친사람들은 평행세계결말을 잘 이해하고있군ㅋㅋㅋ 한기주2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