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에 걸린 재벌2세
어마어마한 집안의 하나뿐인 외아들을 살리기 위해 그 부모는
한국까지 수소문해서 부모 없는 고아인 한 어린여자 아이를 입양
그렇게 아들을 살린후에 하나뿐인 아들의 앞날에 걸림돌이 될까봐
여자 아이를 도둑 누명을 씌워
비참하게 아파트 한채손에 쥐어주고 한국으로 내쫒아
다시 부모 없는 고아를 만듬
남자는 뒤늦게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한때 동생이였던
아이와 연락하면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지만
그러나 때는 이미 너무 늦은 후
자신의 친 엄마를 찾아 달라는
인연의 장난인지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부탁을 남김
그 아이에게 도움을 주려 선택한 한국행
그리고 듣게된 그 아이가 죽었다는 비보
자신이 그렇게 만들었다는 죄책감과 함께
여자 아이를 죽게만든 모든 이들에게복수를 다짐
그 복수대상엔 아이의 엄마도 포함
그렇게 찾게된 여자
어떤 여자 이기에 자식을 버렸나 철저한 조사를 끝낸후
그 여자를 찾아감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눈을 떼지 못하고
흔들림을 애써 감추며
그 여자의 눈속 에서 동생였던 아이의 모습을 찾으려 노력함
마음속 생각이 입 밖으로 전해 지는 순간
눈이 많이 닮았네요
나 여기 당신보러 왔어요 고백
세상 모든걸 다 가진 최고의 행복위에 서있을것 같았던 여자가
가장 처절한 모습으로 너무나 불행하게 살고 있는 모습에 연민을 느낌
항상 울기만 하는여자의 모습에 마음 아픔을 느끼고
행복하게 해주고 겠다 다짐
그리고 그 여자의 옆에 자신이 있고 싶다는 욕심이 생김
미국으로 데려가려했던 마음 한편에 담긴 진심
그렇게 여자를 향한 기다림이 시작됨
공항에서 하염 없이 기다리고 있던 여자가
자신에게 오지 못하고 죽었다는 소식을접함
어느새 그 여자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뒤늦은 깨달음
그 여자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 감과 함께 사랑을 잃은 남자의 절규
이년이라는 시간이지났지만 여전히 그 여자를 잊지 못하고
그 여자의 망령속에서 끈임없이 헤매임
그리고 그 여자를 위한 복수를 시작하고
그리고 찾게된 그 여자를 닮은 한 여자
이상하게 그 여자한테서 죽은 그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그럴리 없다 애써 부정함
그러나 닮은 여자라 생각했던 그래서 차갑게 대했던 여자가
다시는 찾을수 없을거라 생각했던
사실은 자신이 사랑하는 그 여자 였다는걸 알게됨
다시 찾은이상 두번 다시 놓치지 않으려 다가감
죽어도 그 여자의옆에 있겠다 다짐
그리고 마침내 기적 처럼 그 여자의 사랑을얻어냄
그러나 그 여자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어 주었다는 행복도 잠시
비극적 사랑은 다시 시작 됨
언제나 그 여자의 옆을 지켜주겠다 다짐했지만
이젠 자신이 그 여자의 옆을 떠나버림
완전 로설 재질
ㅊㅊ : 펜하갤
이걸 한드에서 보다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