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https://blog.kakaocdn.net/dn/bBHoXF/btq3bHxx0PR/qZ9rwN3ktLFzlYGdVgXIK1/img.gif]
역시나 또 처음 볼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고독사랑 객사가 의미있는 대사같아서 남겨놓으려구ㅋㅋㅋ
방송볼때는 그냥 개그씬이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
그 어떤 대사도 그냥 쓰지 않으시는거 같음ㅋㅋ
인범이는 지아한테 고독사가 남일이 아니라고 하고
지아는 인범이한테 '집'도 없고 객사할 각이라고 하는데
이게 이 캐릭터들의 아픔을 한 단어로 압축한 대사인거 같아
지아는 집은 있지만 그 집에서 항상 엄마귀신과 함께
엄마의 원한을 풀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살지
돈도 많고 집도 있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사고싶은것도
다 사지만 항상 외롭고 고독한거야
지아 엄마가 대박부동산의 지박령인것처럼 지아도 살아는
있지만 대박부동산의 지박령 비슷한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인범이는 집이 없어. 사기를 쳐서 돈을 벌어도 저축해서
집을 사려고 하지 않아. 이는 꼬박꼬박 저축해서 타운하우스를
사려는 지철이랑 대비되지. 아마 돈이 많아도 집은 안살거야
인범이한테 집은 어렸을때부터 안식처가 아니었거든
인범이한테는 '물질적인 집'보다는 자신을 믿어주고 자기를
필요로해주는 '사람'이 곧 집이 될거 같아.
지금까지는 그런 사람이 없었으니 항상 떠돌아다녔고 정착할
곳이 없었겠지? (지철이가 있긴하지만)
근데 이제 지아와 인범이가 둘이 만나서 앞으로는
지아는 더이상 고독하지 않게 되고
인범이는 더이상 떠돌지 않게 되지 않을까
역시나 또 처음 볼때는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고독사랑 객사가 의미있는 대사같아서 남겨놓으려구ㅋㅋㅋ
방송볼때는 그냥 개그씬이라고 생각했는데 작가님
그 어떤 대사도 그냥 쓰지 않으시는거 같음ㅋㅋ
인범이는 지아한테 고독사가 남일이 아니라고 하고
지아는 인범이한테 '집'도 없고 객사할 각이라고 하는데
이게 이 캐릭터들의 아픔을 한 단어로 압축한 대사인거 같아
지아는 집은 있지만 그 집에서 항상 엄마귀신과 함께
엄마의 원한을 풀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살지
돈도 많고 집도 있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사고싶은것도
다 사지만 항상 외롭고 고독한거야
지아 엄마가 대박부동산의 지박령인것처럼 지아도 살아는
있지만 대박부동산의 지박령 비슷한 존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인범이는 집이 없어. 사기를 쳐서 돈을 벌어도 저축해서
집을 사려고 하지 않아. 이는 꼬박꼬박 저축해서 타운하우스를
사려는 지철이랑 대비되지. 아마 돈이 많아도 집은 안살거야
인범이한테 집은 어렸을때부터 안식처가 아니었거든
인범이한테는 '물질적인 집'보다는 자신을 믿어주고 자기를
필요로해주는 '사람'이 곧 집이 될거 같아.
지금까지는 그런 사람이 없었으니 항상 떠돌아다녔고 정착할
곳이 없었겠지? (지철이가 있긴하지만)
근데 이제 지아와 인범이가 둘이 만나서 앞으로는
지아는 더이상 고독하지 않게 되고
인범이는 더이상 떠돌지 않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