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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회장 (70대 초반)
효원그룹의 회장, 희수의 시아버지
"미자야 쪼메 기다리라 내가 곧 간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하던 낭만파 음악가 같은 멋쟁이 젊은이였다. 오페라와 가곡을 사랑하고 클래식에 조예가 깊은 낭만주의자이지만 사랑 없는 여자와 결혼하게 되고 그 길고 긴 결혼생활의 불행은 기업가로서의 책임감으로 상쇄하며, 기업총수로서 최선을 다해 살았다.
효원그룹 내 배임 횡령 사건이 터지면서 뇌혈관도 같이 터져 코마 상태가 되고 미소를 지은 채 누워있는 동안 집안은 쑥대밭이 된다.
그는 지용의 친모인 김미자를 사랑했다. 그녀는 40대에 죽어버렸다. 이제 그녀에게 갈 때가 되었나 싶은데 깨어났다. 그리고 자책한다. 모든 게 내 잘못이었어..
https://img.theqoo.net/srIlM
한하준 (8살)
지용의 친아들 이자 희수가 마음으로 낳은 아들
운명적 친밀감이 있는 희수와 아름다운 모자관계인 하준. 하지만 자경이 등장하면서 하준과 희수 사이에 비극적인 틈이 생기며 그건 무엇으로도 메울 수 없다는걸 알게 된다.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슬픔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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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40대 초반)
희수의 손위 시누이자 효원그룹 장녀
"왕이 에티켓이 있을 필요가 있니? 신하가 있어야지?
니들은 어차피 내 밑에서 기어야돼,
타고난 운명이 그래!"
효원그룹 후계자 서열 2위다.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했다. 경영능력도 탁월하고 야망도 크다. 하지만 심각한 인격장애에 분노 조절 장애다. 자신의 엄마와 오빠가 그러하듯 괴팍하고 인품에 문제가 많은 다혈질이다.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심각한 애정결핍이다. 재벌의 딸로 태어났지만 엄마는 모든걸 돈으로 해결했고 친구들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았고 남편도 자신이 따라다녀 보답받지 못한 사랑을 안고 결혼 했다. 어느 누구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그녀는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몰랐다. 모든걸 가져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진희는 재벌이 만들어낸 황금으로 빚어진 아픈 괴물일뿐.
사랑보다 미움이 익숙한 삶을 사는 진희. 그녀는 어느 시점부터 개과천선이 불가능해진 자신을 깨닫고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https://img.theqoo.net/KHEXG
박정도 (40대 초반)
한진희의 남편
"어떻게 하면 날 놔줄 수 있겠니?"
효원그룹의 사위이자 진희의 남편. 상류층 사람들 사이에서 한진희는 결혼기피대상 1호였으나 집안의 영달을 위해 그녀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비극의 운명을 타고난 사내.
폭풍도 한 철 일진데 끝날 줄 모르고 계속되는 게릴라전 같은 결혼생활에 지쳤다. 그녀와 집안이 초전박살나는 수준으로 물건을 때려부시며 싸우지만 서로의 몸을 다치게 하지 않는 원칙 하에 그렇게 스트레스 풀며 산다.
이혼을 꿈꾸지만 이혼은 커녕 죽어서도 지옥까지 따라가서 괴롭히겠다는 진희의 말이 진심 같아서 더 무섭다.
https://img.theqoo.net/cdeLh
엠마 수녀 (60대 초반)
본명 백설화, 본당 수녀이자 미혼모지원센터 장
"그들은 지옥에 빠진거에요.
지옥에서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거든요.
만족하지 못하니까...
그게 바로 블루다이아 저주에요....."
희수가 미혼모 봉사활동 갔다가 만나게 된 수녀. 그렇게 인연이 되어 희수가 만든 성경공부 모임인 '일신회'의 정신적 멘토가 된다.
푸근한 인상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단정하고 따뜻한 진심의 눈빛과 화술, 그리고 상담의 조건은 엠마가 일하고 있는 성당의 후원단체인 미혼모 재단에 기부를 하는 정도이며 어떤 사례비도 받지 않는다. 말하자면 상류층의 정신 자문위원이다.
그녀와 상담이 끝나면 모든걸 치유받는 듯한 사람들... 어느덧 엠마 수녀는 효원가를 중심으로 한 상류층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며 일신회를 이끈다. 이런 독특한 행보를 가진 엠마수녀를 보며 사람들은 그녀의 정체를 갈수록 궁금해 하지만 그녀의 비밀은 쉽게 밝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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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경 (50대 초반)
갤러리장, 하원그룹 세컨드
"힘들게 이 사람 저 사람 관리 하지말고
내 자산 관리만 해볼래?
내 돈을 마치 니 돈처럼 쓰면서?"
일신회 멤버이자 하원갤러리 대표. 양순혜의 사촌오빠가 명예회장인 하원그룹 세컨드였으나 남편인 양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하고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은 수퍼다이아 미망인이 되었다.
https://img.theqoo.net/tbnQY
미주 (40대 초반)
일신회의 멤버로 전통 재벌이 아닌 사채업으로 돈 번 집안이라 전형적 재벌 집안에 열등감을 가진 인물.
https://img.theqoo.net/azduG
재스민 (30대 중반)
교포이며 미스 뉴욕 출신
일신회의 멤버로, 미모로 한참 나이 많은 남편과 연애해 결혼했으나 지금은 남편이 죽기를 바라는 불행한 상류층.
― 카덴차 ―
https://img.theqoo.net/KEGot
주집사 (40대 중반)
본명 주민수, 효원가의 헤드 메이드
"재벌가 사람들은 다 배우에요.
그것도 끝내주는 연기력을 가진...
작은 사모님이 제일 발연기자죠.
자기 감정을 늘 들키거든요."
천성은 평범했으나 재벌가 집사 10년만에 제대로 된 이중인격이 되었다. '디 오리지널'을 꿈꾸는 만큼 메이드의 품격도 남다르다.
그 우두머리 노릇을 하는 주집사는 이 집안을 위해 영혼을 때려 바쳤다. 집안의 모든 비리를 함구하고 있기엔 회장님이 선물한 강남의 45평 아파트 한 채로는 부족하다. 한회장과 양순혜여사 사이에서 적당한 양다리로 처신을 잘해 이 정도 능력이면 자서전을 써야하나 싶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진심과 실체가 미스터리하다. 누구 편인지도 알 수 없는 행동들이 더욱 수상쩍다. 게다가 그녀의 사건 당시 진술은 다른 이들의 목격담과 모든게 상이해 사건을 더 미궁 속으로 빠뜨리는 인물이다.
https://img.theqoo.net/XoRWW
김성태 (30대 후반)
효원가의 유일한 남자집사
재벌가에서 일하면서 되려 재벌을 불쌍하게 여기는 인물. 그러면서 블루다이아를 훔쳐 달아나다 주집사의 노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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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30대 초반)
희수와 지용의 스케줄 관리를 하는 비서겸 집안의 서브 집사
서열상 주집사의 하위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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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znq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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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사 (30대 후반)
일명 ‘재벌가 죽음의 미스터리 사건’의 담당 형사.
효원그룹 회장이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다. 부검도 없고 신고도 없이 치루어진 장례식, 사망진단서에는 ‘심장마비’로 결론 났다. 엠마수녀의 신고로 혼자 내사에 착수하지만 결정적 증거가 없는한 영장 청구가 안되는 사건. 복수의 목격자 진술을 받으면 받을수록 퍼즐 조각은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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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그룹의 회장, 희수의 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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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사랑하던 낭만파 음악가 같은 멋쟁이 젊은이였다. 오페라와 가곡을 사랑하고 클래식에 조예가 깊은 낭만주의자이지만 사랑 없는 여자와 결혼하게 되고 그 길고 긴 결혼생활의 불행은 기업가로서의 책임감으로 상쇄하며, 기업총수로서 최선을 다해 살았다.
효원그룹 내 배임 횡령 사건이 터지면서 뇌혈관도 같이 터져 코마 상태가 되고 미소를 지은 채 누워있는 동안 집안은 쑥대밭이 된다.
그는 지용의 친모인 김미자를 사랑했다. 그녀는 40대에 죽어버렸다. 이제 그녀에게 갈 때가 되었나 싶은데 깨어났다. 그리고 자책한다. 모든 게 내 잘못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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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하준 (8살)
지용의 친아들 이자 희수가 마음으로 낳은 아들
운명적 친밀감이 있는 희수와 아름다운 모자관계인 하준. 하지만 자경이 등장하면서 하준과 희수 사이에 비극적인 틈이 생기며 그건 무엇으로도 메울 수 없다는걸 알게 된다.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슬픔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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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희 (40대 초반)
희수의 손위 시누이자 효원그룹 장녀
"왕이 에티켓이 있을 필요가 있니? 신하가 있어야지?
니들은 어차피 내 밑에서 기어야돼,
타고난 운명이 그래!"
효원그룹 후계자 서열 2위다. 머리도 좋고 공부도 잘했다. 경영능력도 탁월하고 야망도 크다. 하지만 심각한 인격장애에 분노 조절 장애다. 자신의 엄마와 오빠가 그러하듯 괴팍하고 인품에 문제가 많은 다혈질이다.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심각한 애정결핍이다. 재벌의 딸로 태어났지만 엄마는 모든걸 돈으로 해결했고 친구들도 자신을 좋아하지 않았고 남편도 자신이 따라다녀 보답받지 못한 사랑을 안고 결혼 했다. 어느 누구에게도 따뜻한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그녀는 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몰랐다. 모든걸 가져도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진희는 재벌이 만들어낸 황금으로 빚어진 아픈 괴물일뿐.
사랑보다 미움이 익숙한 삶을 사는 진희. 그녀는 어느 시점부터 개과천선이 불가능해진 자신을 깨닫고 그냥 이렇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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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도 (40대 초반)
한진희의 남편
"어떻게 하면 날 놔줄 수 있겠니?"
효원그룹의 사위이자 진희의 남편. 상류층 사람들 사이에서 한진희는 결혼기피대상 1호였으나 집안의 영달을 위해 그녀와 정략결혼을 하게 된 비극의 운명을 타고난 사내.
폭풍도 한 철 일진데 끝날 줄 모르고 계속되는 게릴라전 같은 결혼생활에 지쳤다. 그녀와 집안이 초전박살나는 수준으로 물건을 때려부시며 싸우지만 서로의 몸을 다치게 하지 않는 원칙 하에 그렇게 스트레스 풀며 산다.
이혼을 꿈꾸지만 이혼은 커녕 죽어서도 지옥까지 따라가서 괴롭히겠다는 진희의 말이 진심 같아서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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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수녀 (60대 초반)
본명 백설화, 본당 수녀이자 미혼모지원센터 장
"그들은 지옥에 빠진거에요.
지옥에서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거든요.
만족하지 못하니까...
그게 바로 블루다이아 저주에요....."
희수가 미혼모 봉사활동 갔다가 만나게 된 수녀. 그렇게 인연이 되어 희수가 만든 성경공부 모임인 '일신회'의 정신적 멘토가 된다.
푸근한 인상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단정하고 따뜻한 진심의 눈빛과 화술, 그리고 상담의 조건은 엠마가 일하고 있는 성당의 후원단체인 미혼모 재단에 기부를 하는 정도이며 어떤 사례비도 받지 않는다. 말하자면 상류층의 정신 자문위원이다.
그녀와 상담이 끝나면 모든걸 치유받는 듯한 사람들... 어느덧 엠마 수녀는 효원가를 중심으로 한 상류층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며 일신회를 이끈다. 이런 독특한 행보를 가진 엠마수녀를 보며 사람들은 그녀의 정체를 갈수록 궁금해 하지만 그녀의 비밀은 쉽게 밝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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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경 (50대 초반)
갤러리장, 하원그룹 세컨드
"힘들게 이 사람 저 사람 관리 하지말고
내 자산 관리만 해볼래?
내 돈을 마치 니 돈처럼 쓰면서?"
일신회 멤버이자 하원갤러리 대표. 양순혜의 사촌오빠가 명예회장인 하원그룹 세컨드였으나 남편인 양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하고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은 수퍼다이아 미망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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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40대 초반)
일신회의 멤버로 전통 재벌이 아닌 사채업으로 돈 번 집안이라 전형적 재벌 집안에 열등감을 가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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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30대 중반)
교포이며 미스 뉴욕 출신
일신회의 멤버로, 미모로 한참 나이 많은 남편과 연애해 결혼했으나 지금은 남편이 죽기를 바라는 불행한 상류층.
― 카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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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집사 (40대 중반)
본명 주민수, 효원가의 헤드 메이드
"재벌가 사람들은 다 배우에요.
그것도 끝내주는 연기력을 가진...
작은 사모님이 제일 발연기자죠.
자기 감정을 늘 들키거든요."
천성은 평범했으나 재벌가 집사 10년만에 제대로 된 이중인격이 되었다. '디 오리지널'을 꿈꾸는 만큼 메이드의 품격도 남다르다.
그 우두머리 노릇을 하는 주집사는 이 집안을 위해 영혼을 때려 바쳤다. 집안의 모든 비리를 함구하고 있기엔 회장님이 선물한 강남의 45평 아파트 한 채로는 부족하다. 한회장과 양순혜여사 사이에서 적당한 양다리로 처신을 잘해 이 정도 능력이면 자서전을 써야하나 싶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진심과 실체가 미스터리하다. 누구 편인지도 알 수 없는 행동들이 더욱 수상쩍다. 게다가 그녀의 사건 당시 진술은 다른 이들의 목격담과 모든게 상이해 사건을 더 미궁 속으로 빠뜨리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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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30대 후반)
효원가의 유일한 남자집사
재벌가에서 일하면서 되려 재벌을 불쌍하게 여기는 인물. 그러면서 블루다이아를 훔쳐 달아나다 주집사의 노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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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30대 초반)
희수와 지용의 스케줄 관리를 하는 비서겸 집안의 서브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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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사 (30대 후반)
일명 ‘재벌가 죽음의 미스터리 사건’의 담당 형사.
효원그룹 회장이 난간에서 떨어져 죽었다. 부검도 없고 신고도 없이 치루어진 장례식, 사망진단서에는 ‘심장마비’로 결론 났다. 엠마수녀의 신고로 혼자 내사에 착수하지만 결정적 증거가 없는한 영장 청구가 안되는 사건. 복수의 목격자 진술을 받으면 받을수록 퍼즐 조각은 어긋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