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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대박부동산 어떤 미친 여자가 시도때도없이 제 손을 잡는데요, 저보고 순결을 유지하래요 (영업글/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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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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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배방 덬들한테도 영업할 겸 올려봄 ^ㅁ^








안녕하세요, 저는 한 번 사는 인생, 오늘을 최대한 누리면서 사는 게 꿈인 청년입니다.


남들은 저보고 사기꾼이라고 하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저는 사람들이 더 편하게 세상을 살아가게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요즘에도 귀신같은 걸 믿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귀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도록 귀신을 쫓아줍니다.


세상에 귀신이 어딨습니까? 근데 뭐, 본인들만 귀신이 없어졌다고 믿으면 그만 아닌가요?


저는 돈 벌고, 제 고객들은 마음의 평화를 얻고! 어디까지나 고객을 만족시켜서 돈을 버는 정당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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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제 고객한테 의뢰받은 귀신 들린 건물에서 미리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여자가 들어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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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연히 숨었죠, 제가 뭐 하고 있는 중인지 들키면 제가 사기치는 거 다 들통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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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거야?” 하면서 저한테 말을 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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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내가 여기 있는지 어떻게 알았지? 망했다, 어떻게 변명하지? 열심히 머리 굴리고 있었는데 이 여자, 저한테 얘기한 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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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대고 중얼중얼거리다가 그냥 다시 나가는 거 보고 알았습니다. 아, 이 여자는 미친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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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미친 여자 때문에! 제 의뢰인이 저보고 철수하랍니다, 대박부동산 홍사장이 다~ 처리해주겠다고 했다나 뭐라나. 그렇다고 물러설 제가 아니죠. 벌써 한 달을 공들인 건물인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대박부동산 홍지아 사장이 누군지 제 두 눈으로 똑똑히 보러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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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 대해서 알려면 그 사람의 생활쓰레기를 봐야죠. 장갑까지 끼고 제대로 뒤져보려는데 웬걸, 그 여자가 갑자기 부동산에서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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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들켰으니까 최대한 자연스럽게 제 소개를 하려는데 이 여자, 제 말은 듣지도 않고 다짜고짜 저보고 건설사에서 나왔냐, 용역이냐 물어보는 겁니다. 아니 내가 어딜 봐서요? 이렇게 건실하게 생긴 용역 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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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단 제 작업멘트를 날렸죠.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이곳에는 지금 원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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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넘어온다 싶었는데 어휴, 저보고 사기꾼이라면서 멱살 잡고 저를 벽에 밀어붙이는데, 제가 원래 진짜 이렇게 쉽게 당할 사람이 아닌데! 저 원래 힘 셉니다! 이 여자가 무식하게 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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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저주를 퍼붓더라구요. 그렇게 귀신 가지고 사기치고 다니면 급살 맞아 죽는 수가 있다나 뭐라나. 그러고 저를 내동댕이치는데, 와. 같은 사기꾼끼리 이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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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아서 절대! 그 여자한테는 이 건물을 넘겨줄 수 없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건물로 가서 완벽한 세팅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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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도 새벽에 건물로 왔더라구요, 그것도 조수까지 데리고 와서. 바닥에 소금인지 뭔지 뿌리고, 향 피우고, 무슨 너구리 잡는 것도 아니고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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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갑자기 자기들끼리 싸우더라구요! 이건 또 무슨 황당한 전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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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밖에서 지켜보다가 갑자기 그 둘이 뛰쳐나오는 바람에 밀려서 넘어지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꼴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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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저러는 건지 이유나 알자, 싶어서 옥상까지 따라갔는데 그 조수가 옥상에서 뛰어 내려가지고! 그 여자 혼자 안간힘 쓰면서 끌어올리는 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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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제가 도와줘서 다시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실수로 손이라도 미끄러졌으면 어휴, 상상도 하기 싫어. 제 덕분에 살았죠, 그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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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이후로 제 기억이 없어요! 정신 차리고 보니까 갑자기 모르는 남자의 기억이 영화 장면장면처럼 지나가고, 그 여자는 제 심장에 손 올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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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자꾸 저한테 뭘 봤냐고 다그치는데 진짜 저도 제가 뭘 본건지 모르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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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친 거 치료받으러 가서도 자꾸 뭘 봤냐고 꼬치꼬치 캐묻는데 와, 진짜 집요하더라구요 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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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퇴마를 하면 원귀의 기억이 들어온대요, 죽는 순간까지 놓지 못했던 후회나 미련, 집착 같은 기억들. 이번에는 그 기억이 자기한테 안 가고 저한테 왔대요.


역시 사기꾼, 헛소리도 그럴 듯해, 하면서 듣고 있었는데 잠깐만. 그럼 내가 본 그 장면들이 진짜 죽은 사람의 기억인가?


제가 영매라고 하더라구요. 옥상에서 기억을 잃은 이유도 제 몸에 원귀가 들어와서 빙의 상태였기 때문에 기억이 없는 거라고. 어렸을 때부터 흔한 일이었을텐데 왜 모르는 척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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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상에 귀신 같은 게 어딨어요? 저는 뭐 건물주한테 사기쳐서 뜯어내려던 돈도 못 받고, 다치기만 하고, 그 미친 여자한테 이상한 헛소리나 듣고. 아까운 시간만 낭비한 거죠.










어쨌든 그 여자 때문에 허탕쳐서 바로 다음 건물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건물은 차원이 달라요, 재벌가 미술관이라 억억억 단위란 말입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또 거기 있는 거예요! 아주 내 일을 사사건건 방해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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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제가 이번에는 그 여자 목숨을 구해줬습니다. 아주 멋있게 몸을 날려서 떨어지는 쇠 판떼기에서 보호해줬죠. 그거 맞았으면 최소 즉사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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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여자, 저한테 고마워하기는 커녕 또 멱살 잡고 화를 내더라구요, 저 때문에 얼굴을 못 봤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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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멱살이 무슨 동네북도 아니고. 짜증나서 손을 떼어내려고 하는데 그 배은망덕한 여자가 갑자기 제 손을 덥썩 잡더니 눈빛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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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변태 치한 같은 눈빛으로 제 손을 보고, 제 얼굴을 보는데, 소름이 어우… 진짜 이상한 여자라니까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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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이 여자, 이 미술관 관장한테 직접 원귀를 없애달라고 의뢰를 받았더라구요? 그럼 이 여자랑 동업하면 아주 쉽게 돈이 굴러들어오는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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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제발 나랑 같이 동업해달라고 설득할까, 열심히 고민하면서 그 여자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웬 떡이야, 먼저 저한테 동업을 하자고 하네요? 저야 당연히 오케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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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테스트할 게 있대서 같이 그 여자 부동산으로 가는데 뭐야, 이 여자 알고보니 그 부동산 건물 2층에 산대요.


이거 그린라이트 맞죠? 아까 내 손 먼저 잡은 것도 그렇고, 나를 그런 눈빛으로 본 것도 그렇고. 아까 내가 구해줘서 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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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진짜 저보고 2층에 올라가라는 거 있죠! 너무 노골적인 거 아닙니까?


그냥 1층에서 얘기하자고도 해 봤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게 테스트래요. 2층까지 올라가는게 뭐가 어렵다고 테스트까지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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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들어간 자기 방에서는 또 무슨 소금같은 걸로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나한테 나오지 말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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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옆에 있는 가족사진이나 집어들고 구경중인데 자기 엄마가 20년 전에 돌아가셨는데, 20년째 자기 집에 지박령으로 묶여있대요. 같은 사기꾼인 줄 알았더니, 망상병 환자였나 봐요.


근데 뭐, 자기 엄마 성불시키는 거 도와주면 무려 2천만원을 준다는데. 미친 여자 장단쯤에야 맞춰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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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그랬을까요 진짜. 이 날 저 진짜 죽을 뻔 했습니다. 신체 건강한 제가 무려 기절을 했다니까요? 심장이 잠깐 멈췄던 것 같기도 하고. 이 미친 여자가 제 주위에 있으면 되는 일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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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빨리 돈만 받고 가려는데, 나한테 목걸이를 하나 주더라구요. 원귀들이 나한테 빙의하지 못하게 해주는 방탄조끼 같은 거니까 꼭 걸고 다니라고.


그런데 이 목걸이, 제 돌아가신 삼촌이 어릴 때 줬던 목걸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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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돌아가신 제 삼촌과, 20년 전 죽었다는 이 여자의 어머니. 그리고 삼촌이 준 목걸이와 이 여자가 준 목걸이.


분명 뭔가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습니다. 그걸 알아내려면 무조건! 이 여자 옆에 붙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뭐, 영매 계약을 하기로 했는데 와, 내가 이 여자 미친 줄 진작에 알아봤어.


계약 기간 내 순결유지? 그딴 게 왜 계약조건이야! 이거 엄연히 사생활 침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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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영매는 무조건 생물학적 총각이어야 한대요. 에이씨… 나 모쏠인 거 아무도 모르는데 이제 다 알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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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쨌든 그건 잊어주시고! 계약 상 그 여자가 원귀 퇴마할 때마다 내가 있어야 해서 이 날도 따라갔는데 분명 아무도 없는 버려진 폐가에서 갑자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총 같이 생긴 거 쏘고, 하여간 진짜 미친 여자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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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쓰러질 것 같이 힘들어 보이길래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다짜고짜 제 손을 잡는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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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여자 좀… 예뻐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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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자기가 먼저 잡아놓고 또 갑자기 뿌리치고 먼저 가버려요. 진짜 이랬다 저랬다, 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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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을 잡으면 체온이 올라간대요. 퇴마할 때마다 저체온증으로 고생하는데 제가 인간 핫팩 같은 거라나? 그냥 좋으면 좋다고 하지 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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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날은 제가 분명히 그 여자를 따돌리고 미술관 작업 중이었는데, 정신 차려보니까 그 여자가 와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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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명 기억이 없는데, 사람을 때리고 목을 졸랐대요! 그 자리에 있었던 제 유일한 친구도 저를 무서워하면서 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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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적이 어릴 때도 자주 있었거든요. 정신 차려보면 제가 누군가를 때리고, 다치게 하고…


다시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눈을 뜨면 제 손에 피가 묻어 있고, 가족들과 친구들도 저를 무서워하면서 피하고, 다시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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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여자, 다시는 내가 피 묻은 손으로 깨어나는 일 없게 하겠대요. 자기가 책임지고 그렇게 놔두지 않겠대요. 분명 말도 안 되는데… 그래도 자꾸 믿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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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에 빙의 됐던 원귀를 성불시키고 난 후, 저는 모르는 누군가의 슬픔이 영화의 장면처럼 흘러 들어오더라구요. 너무 고통스러운 그 순간을 이 여자는 묵묵히 같이 견뎌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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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겨우 한 번 겪었는데도 이렇게 아프고 먹먹한데, 이 여자는 원귀들의 기억을 10년이나 간직하고 살아왔대요. 곁에 아무도 없이,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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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그래서 조금은 좋은 파트너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우리 계약은 끝이래요! 아니 갑자기 왜? 나 없으면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도 있다면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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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삼촌에 대해서 알아봐야 할 것도 있고, 아직 이 여자한테 궁금한 게 많거든요. 어떻게 하면 저를 인간 핫팩으로 꼭 붙이고 다녀달라고 설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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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슨 드라마야?


A. KBS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9시 30분 방송!! 16부작인데 이제 4회까지 방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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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 글 왜 씀?


A. 존잼이라서 더 많은 덬들이 이 드라마를 봐줬으면 좋겠어서ㅠㅠ 같이 달리자ㅠㅠㅠ




Q. 귀신 나오는 거면 무서워?


A. 내 기준 모습이 흉측하긴 해도 무섭지는 않아! 참고로 호텔 델루나 씨지팀이 작업하는 드라마라 델루나 귀신들 괜찮았으면 대박 귀신들도 괜찮을 것 같음 그리고 귀신들 사연이 짠해서 보다보면 안쓰러움ㅠㅠ




Q. 남여주 러브라인임?


A. 궁합도 안본다는 4살 차이임 여주 홍지아 91년생 x 남주 오인범 95년생!! 원앤온리쌍방구원 서사 각임 그리고 설정부터가 둘이 맨날천날 손 잡을듯^^




Q. 이 글 읽었으면 다음주에 5화 본방부터 봐도 돼?


A. 제발 1화부터 봐주라ㅠ 내가 요약하느라 빼먹은 줄거리도 많고 이 글은 온전히 남주 시점이라 여주 시점 많이 잘라먹음ㅠㅠ 그리고 이 글은 4화 중반쯤까지 내용만 들어있음! 참고로 1화는 빌드업 회차 느낌이고 2화부터 훨씬 재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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