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양이 많아서 옮겨적음
와 나 파연항마력 만렙인데 고통의 받아쓰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애마, 파리에서 왕자님의 사랑을 듬뿍 듬뿍 받았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뉴SLK200
헌데 이 섹쉬하고 쭈악~빠진 몸매를 자랑하는 애마는 왕자님의 총애를 본네트에 업고 그 콧대가 가히 하늘을 찌르는 기세를 자랑했는데...
그질투심까지도 측량 불가능이라, 이 애마에 탑승한 처자들은 모두 그 끝이 좋지 아니하였으니... 이 모두 그저 왕자님이 잘난 탓이라 할밖에!
(오우 엄청난 감성필력..............)
비운의 처자하나. 룰루랄라 놀러갔다가 별 이유도 없이 버림받은 프랑스 여의사.
비운의 처자 둘. 쭈악 빠진 옆구리를 무식하게 발로찬 것도 모자라 사랑하는 왕자님만을 위한 자리인 운전석까지 빼앗겼으니
총애받는 애마, 그 분노가 하늘을 찌름이라... 결국 잔인하게 해고 당했던 강태영 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운의 처자 셋, 곧이어 닥쳐올 시련도 모르고 그저 희희낙락인 강태영 츠자
태영의 처참히 버려진 모습을 보고있는 사이드미러가 왠지 미소짓고 있는듯 하다. .(호러라;)
유일하게 질투의화신 뉴SLK에 의해 변을 당하지 않았던 츠자.. 승경.. 그렇다! 왕자님의 볼에 무엄하게 입술을 갖다 대거나, 왕자님만의 자리에 감히 힙을 들이대거나 왕자님에게 괜시리 아양을 부리며 이쁜척만 하지 않는다면 저주를 피해갈 수도 있으니...
다소 과격하기 하지만 꽤 귀여운 구석도 있었던 왕자님의 애마 뉴SLK양..
중간에 하차타임 몇번 있었는데 ㅋㅋㅋㅋ 참고 받아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