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화 막 틀었는데
치료상담받으면서 단단해진 행아 너무 좋다 진짜 눈물 펑펑남
이 드라마가 왜이렇게 좋나 생각했더니 억지쓰는 악역이 없어
대사도 좋고 연출은 감동 수준이고
중간에 아역만 나온 회에서는 몰아보는 나한테도 아 생방이었구나 ㅋ 싶던데 퀄 유지하는거 보니 대단하다 싶어
내 안에 려원은 아직도 삼순이의 위암걸린 희진이 이미지가 컸는데
선영이모 선배랑 언성높이면서 자기얘기하는데 와 진짜 행아 120퍼센트더라
ㅠㅠㅜㅜㅜㅜ 너무좋아 진짜 이거 달리면서 봤으먄 일상생활불가였을거같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
어 글구 태희 너무 예쁘고.. 아역들까지도 발연기없는거 좋구... 배종옥 이동욱 모자케미가 왤케 좋나 했더니 룸메이트 같이나왔더라고 ㅋㅋㅋㅋㅋ 헿... 암튼 또 어.. 맞어 동화는 왜 공주이모랑 깡패삼촌한테 엄마아빠라고 안해? 주워온 자식이야ㅠㅅㅠ?? 이거 놓쳤나봐 사춘기라 그러는건지 모르겠엉..
뒷북치는중이니깐 풍선껌 본 덬들 나 우쭈쮸해조ㅠㅠ
이제 다시 마저 13화 다 보러갈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