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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이 첫방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는 퇴마 앞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장나라 분)가 퇴마 전문 사기꾼 인범(정용화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기꾼 인범이 타깃으로 잡은 건물에서 원귀의 소동이 일자 건물주는 지아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 짚이는 것이 있냐는 지아의 물음에 건물주는 투신 사건이 있었다고 답했다.
지아는 직접 드림 오피스텔을 찾아가 "제까지 그러고 있을 거야? 널 그렇게 만든 놈, 널 조롱하고 욕한 사람들 다 밉겠지.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사라져도 달라지는 건 없어"라며 원귀들을 달랬다.
지아의 모습을 바라보던 인범은 당황해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사기꾼으로 확신하고 '대박부동산'으로 향했다. 인범은 지아가 20년 동안 어머니의 영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지금 이곳엔 원혼이 있다. 그 원혼이 그쪽을 원망하고 있다. 그대로 두면 원망이 커져서 그쪽을 해할 수도 있다"고 거짓말 쳤다.
인범이 사기꾼임을 눈치챈 지아는 그를 무시하고 직접 퇴마에 나섰다. 하지만 생각보다 강한 원귀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고, 마침 그 곳에 있던 인범이 지아를 도왔지만 원귀가 인범에 씌이면서 앞으로의 충격 전개를 예고케 했다.
'대박부동산'은 참신한 소재와 전개, 그리고 장나라, 정용화의 믿고 보는 연기로 첫방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박부동산' PD는 첫방송을 마친 후 헤럴드POP을 통해 "첫방에 보내주신 좋은 반응에 감사드린다. 퇴마사와 퇴마 사기꾼이 만들어갈 환상케미, 그들의 케미 속에 펼쳐질 부동산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인간의 속성을 드러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대박부동산'이 첫방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는 퇴마 앞에서 피도 눈물도 없는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장나라 분)가 퇴마 전문 사기꾼 인범(정용화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기꾼 인범이 타깃으로 잡은 건물에서 원귀의 소동이 일자 건물주는 지아를 찾아 도움을 청했다. 짚이는 것이 있냐는 지아의 물음에 건물주는 투신 사건이 있었다고 답했다.
지아는 직접 드림 오피스텔을 찾아가 "제까지 그러고 있을 거야? 널 그렇게 만든 놈, 널 조롱하고 욕한 사람들 다 밉겠지.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다 사라져도 달라지는 건 없어"라며 원귀들을 달랬다.
지아의 모습을 바라보던 인범은 당황해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사기꾼으로 확신하고 '대박부동산'으로 향했다. 인범은 지아가 20년 동안 어머니의 영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을 모르고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지금 이곳엔 원혼이 있다. 그 원혼이 그쪽을 원망하고 있다. 그대로 두면 원망이 커져서 그쪽을 해할 수도 있다"고 거짓말 쳤다.
인범이 사기꾼임을 눈치챈 지아는 그를 무시하고 직접 퇴마에 나섰다. 하지만 생각보다 강한 원귀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고, 마침 그 곳에 있던 인범이 지아를 도왔지만 원귀가 인범에 씌이면서 앞으로의 충격 전개를 예고케 했다.
'대박부동산'은 참신한 소재와 전개, 그리고 장나라, 정용화의 믿고 보는 연기로 첫방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박부동산' PD는 첫방송을 마친 후 헤럴드POP을 통해 "첫방에 보내주신 좋은 반응에 감사드린다. 퇴마사와 퇴마 사기꾼이 만들어갈 환상케미, 그들의 케미 속에 펼쳐질 부동산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인간의 속성을 드러나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