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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정용화 주연의 '대박부동산'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4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장나라는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 역을 맡았다. 극중 홍지아는 엄마에게서 퇴마 능력을 물려받은 인물로 완벽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완전체로 보이지만 실상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 성격의 소유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나라는 홍지아 역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흐름을 이끈다.
안방극장으로 4년 만에 복귀하는 정용화는 꽃미남의 정석에서 변모해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라는 생각으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이자 선택 받은 영매 오인범 역으로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처음 맡게 된 영매 연기를 위해 "귀신 나오는 드라마, 영화를 거의 다 찾아본 것 같다"는 말로 열정적인 준비 과정을 알린 정용화는 "사실 몸에 들어온 귀신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귀신들의 사연에 주목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오인범은 대한민국 퇴마 드라마 중 가장 친근하고 따뜻한 영매로 기억될 것 같다"고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뿜어냈다.
제작진은 "'대박부동산'은 부동산 열풍에 돌직구를 던지며 공감 200% 생활밀착 오컬트를 보여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오컬트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휘몰아치는 재미를 일으킬, '대박부동산' 첫 방송을 꼭 본방 사수 해 달라"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장나라·정용화 주연의 '대박부동산'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4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돼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장나라는 ‘귀신들린 집’ 매매 전문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 역을 맡았다. 극중 홍지아는 엄마에게서 퇴마 능력을 물려받은 인물로 완벽한 외모에 명석한 두뇌까지 완전체로 보이지만 실상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 성격의 소유자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나라는 홍지아 역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극의 흐름을 이끈다.
안방극장으로 4년 만에 복귀하는 정용화는 꽃미남의 정석에서 변모해 '세상에 귀신이 어딨냐'라는 생각으로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이자 선택 받은 영매 오인범 역으로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처음 맡게 된 영매 연기를 위해 "귀신 나오는 드라마, 영화를 거의 다 찾아본 것 같다"는 말로 열정적인 준비 과정을 알린 정용화는 "사실 몸에 들어온 귀신의 삶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귀신들의 사연에 주목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오인범은 대한민국 퇴마 드라마 중 가장 친근하고 따뜻한 영매로 기억될 것 같다"고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뿜어냈다.
제작진은 "'대박부동산'은 부동산 열풍에 돌직구를 던지며 공감 200% 생활밀착 오컬트를 보여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오컬트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휘몰아치는 재미를 일으킬, '대박부동산' 첫 방송을 꼭 본방 사수 해 달라"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