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에서 음문석은 학폭 가해자로 연기하게 돼 여러 고민들을 했다고. 그는 "학폭 이슈가 있기 전, 드라마 기획 단계부터 관련 이야기가 있었다.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다 보니 촬영을 하면서 관련 신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 신은 캐릭터의 감정에 집중하기 보다 정말 사과를 하는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로지 그것만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안소니가 모든 것을 내려놓던 신을 꼽았다. 음문석은 "안소니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는데 처음으로 안소니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신이어서 기억에 남는다"고 설명했다.
극 중 안소니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고등학교 근처에 식당을 차린채 살아간다. 결말에는 만족할까. 음문석은 "안소니가 다 내려놓고 식당을 차리는 건 처음부터 얘기했던 결말이라 만족한다"며 "이 드라마를 하면서 이타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내 말 한 마디에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 있고, 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극 안에서 코믹 연기를 일부러 한 적은 없었다며 항상 진지하게 안소니를 그려내려 했는데 70% 정도 구현된 듯하다고 귀띔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미지 변신에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캐릭터가 좋은 걸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극 중 안소니는 연예계를 은퇴하고 고등학교 근처에 식당을 차린채 살아간다. 결말에는 만족할까. 음문석은 "안소니가 다 내려놓고 식당을 차리는 건 처음부터 얘기했던 결말이라 만족한다"며 "이 드라마를 하면서 이타심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내 말 한 마디에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 있고, 내 옆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극 안에서 코믹 연기를 일부러 한 적은 없었다며 항상 진지하게 안소니를 그려내려 했는데 70% 정도 구현된 듯하다고 귀띔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미지 변신에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캐릭터가 좋은 걸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