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hZORJ
배우 김소현이 인생 캐릭터를 또 한 번 경신, 이름값을 증명했다.
김소현은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 평강 역으로 출연 중이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
김소현은 첫 회부터 평강 어머니 연 왕후와 어린 시절 기억을 잃은 성인 평강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평강의 어머니 연 왕후는 백성을 위한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자애롭고 현명한 인물이었으나, 고원표의 계략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어 성인이 된 평강은 살수 염가진으로 등장한 김소현은 고난도 검술 액션과 함께 강인한 매력을 드러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온달과 재회, 기억을 되찾고 고구려 공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고원표(이해영 분)와 그의 아들 고건(이지훈 분)과 대립하며 팽팽하게 기 싸움을 벌이는 등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https://img.theqoo.net/YwZvx
물론 온달과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다. 김소현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지수를 대신해 긴급투입된 나인우와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온달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달콤한 로맨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전쟁에서 돌아온 온달을 향한 애틋한 감정까지 오롯이 전달하며 평강 그 자체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김소현은 평강의 다채로운 감정을 디테일하고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사극에 출연하며 ‘사극 여신’이란 별칭을 얻은 김소현은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우여곡절 있던 ‘달이 뜨는 강’에서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극을 이끌며 김소현의 이름값을 증명해냈다.
배우 김소현이 인생 캐릭터를 또 한 번 경신, 이름값을 증명했다.
김소현은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에서 평강 역으로 출연 중이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
김소현은 첫 회부터 평강 어머니 연 왕후와 어린 시절 기억을 잃은 성인 평강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평강의 어머니 연 왕후는 백성을 위한 일이 무엇일지 고민하는 자애롭고 현명한 인물이었으나, 고원표의 계략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어 성인이 된 평강은 살수 염가진으로 등장한 김소현은 고난도 검술 액션과 함께 강인한 매력을 드러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온달과 재회, 기억을 되찾고 고구려 공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고원표(이해영 분)와 그의 아들 고건(이지훈 분)과 대립하며 팽팽하게 기 싸움을 벌이는 등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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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온달과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다. 김소현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지수를 대신해 긴급투입된 나인우와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온달과 티격태격하면서도 달콤한 로맨스를 보여주는가 하면, 전쟁에서 돌아온 온달을 향한 애틋한 감정까지 오롯이 전달하며 평강 그 자체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처럼 김소현은 평강의 다채로운 감정을 디테일하고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사극에 출연하며 ‘사극 여신’이란 별칭을 얻은 김소현은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우여곡절 있던 ‘달이 뜨는 강’에서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극을 이끌며 김소현의 이름값을 증명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