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안녕? 나야!’ 음문석이 파터너였던 최강희와 이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음문석은 1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한 KBS 2TV ‘안녕? 나야!’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들과 합이 너무 좋았다. 이레는 나이가 어린데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대화가 너무 잘 됐다. 저처럼 밝다. 나이는 어리지만 제가 연기하는 데 편하게 만들어줬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그는 “최강희는 아니나 다를까 역시나 연기 완성도가 높더라. 눈만 보면 연기가 알아서 된다고 첫 만남 때 얘기했었다. 서있기만 해도 존재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감사하다고 얘기했다”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지난 8일 종영한 이 작품은 37살 하니(최강희 분)와 17살 하니(이레 분)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음문석은 톱스타 안소니 역을 맡아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연기로 첫 주연작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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