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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녕? 나야!' 음문석이 첫 주연작에 임한 각오를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에서 '한때' 톱스타 안소니 역을 맡아 활약한 배우 음문석이 13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음문석은 첫 주연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자 "처음엔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걸 생각하면 연기에 집중 못할 것 같아서 캐릭터에 집중하려 했다. 주연이 처음이라 신이 많아지다 보니까 1회부터 16회까지 안소니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하는게 좋을까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끝날 때까지 '나는 주인공이다' 이런 생각은 한 번도 안 한 것 같다"는 음문석은 "주인공 이런 것보다 이 친구(안소니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잡아서 연기를 해보자 했다. 매 신마다 디테일한 감정 변화에 대해 신경 쓰며 연기를 하려 했다. 그리고 주변 캐릭터들과 어울리자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지난 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녕? 나야!' 음문석이 첫 주연작에 임한 각오를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에서 '한때' 톱스타 안소니 역을 맡아 활약한 배우 음문석이 13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음문석은 첫 주연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자 "처음엔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걸 생각하면 연기에 집중 못할 것 같아서 캐릭터에 집중하려 했다. 주연이 처음이라 신이 많아지다 보니까 1회부터 16회까지 안소니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하는게 좋을까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끝날 때까지 '나는 주인공이다' 이런 생각은 한 번도 안 한 것 같다"는 음문석은 "주인공 이런 것보다 이 친구(안소니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잡아서 연기를 해보자 했다. 매 신마다 디테일한 감정 변화에 대해 신경 쓰며 연기를 하려 했다. 그리고 주변 캐릭터들과 어울리자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지난 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