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렇게 모든걸 내려놔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던 서른일곱살 어느날 네가 내게로 온거야 세상에서 제일 재수없던 열일곱살의 나 반하니
내가 가장 힘들고 외로웠던 서른 일곱의 어느 날 누군가 내게 와서 나를 꼭 안아주길 바랬었어 그러자 그때 마법처럼 20년전의 내가 나를 찾아와 말했어 안녕 나야
그리고 그 날 이후 나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어 아마 영원히 보낼 수 없는 편지겠지만 꼭 말해주고 싶어
사랑해 반하니 그리고 이제 정말 안녕 나야.
내가 가장 힘들고 외로웠던 서른 일곱의 어느 날 누군가 내게 와서 나를 꼭 안아주길 바랬었어 그러자 그때 마법처럼 20년전의 내가 나를 찾아와 말했어 안녕 나야
그리고 그 날 이후 나는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어 아마 영원히 보낼 수 없는 편지겠지만 꼭 말해주고 싶어
사랑해 반하니 그리고 이제 정말 안녕 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