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영 당시에는 우리집 상황이 너무 안좋고 내가 사는게 하루하루 숨막혀서
나저씨 보려고해도 지안이 상황에 과몰입돼고 1편도 제대로 못보겠고 그래서 안봤었는데
이제서야 갑자기 생각나고 한번 봐볼까 싶어서 봤는데
물론 드라마 초반은 역시 보기 힘들었지만 내가 그때보다 정신적으로 덜 힘들어서 그런지
참고 봐지더라고.
그리고 하루하루 숨막히게 살아왔는데
결국 마지막에 웃으면 인사하는 동훈 지안 보면서 정말 행복하더라.
이제라도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가끔씩 다시 보고싶어질거같아.
항상 지안이 잘 잘고있기를 동훈이 자주 웃을수 있기를 바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