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의 백미경 작가가 집필 비화를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자신을 탐탁치 않아하던 재벌가의 편견에도 꿋꿋이 제 색채를 지키고 남편의 아들까지 친자식처럼 품으며 행복한 가족을 꾸린 서희수와 사랑 없는 정략결혼에도 개의치 않고 자신의 품위를 지키며 살아가는 차가운 페르소나의 정서현, 너무나 다른 색깔을 가진 두 사람이 과연 어떤 균열을 맞이하고 이들이 찾을 ‘내 것’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야기 속 미묘한 감정의 변화들을 한층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담아낼 이나정 감독 특유의 연출도 기다려지는 상황. 백미경 작가 역시 “마침 이나정 감독님도 이 대본에 매력을 느껴서 서로 의기투합이 되었다”고 전해 이들의 시너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백미경과 이나정의 조합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