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좋았던 점
-조조의 성장기는 뚜렷하게 그려줘서 좋았어.조조는 어릴때 제주도 사건 경험하고 트라우마 있었지만 시즌 2에서는 그것을 자신의 힘으로 이겨내고 마라톤 완주하는 거
잘 그려냈다고 생각함. 김소현 연기는 좋았어 빛남
-조조 선오 서사 시즌1은 탄탄했다고 생각함. 선오가 조조한테 관심가서 먼저 들이대고 조조도 관심 생겨서 사귀면서 둘이 알콩달콩하는게 이해가 갔어.
-혜영이 캐릭터는 일관되게 조조를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마음이 보여서 좋았음. 시즌1에선 분량 별로 없어도 조조를 지켜보고 배려하는게 보여서 좋았던거 같음
2.불호였던 점
-제일 불호였던거는 왜 시즌2 시작하면서 혜영 조조가 사귀고 있냐는 거임. 시즌2 1화보다가 이거 1.5기 방영했었나하고 찾아봤을 정도로 갑자기 둘이 사귀고 있어서
?? 함. 차라리 2기는 사귀는 과정 10분 정도 앞에 보여주고 시작했어야 한다고 생각함..둘이 하하호호 하는데 선오랑 얘기 시청자들하고는 안끝나지 않았나싶더라.
-선오캐랑 육조캐도 마찬가지로 사귀면서 시즌2 하는데 둘이 왜 사귀는지를 모르겠을 정도로 선오는 여전히 조조를 못잊고 허우적대고 있어서 불호였음.
선오는 차라리 육조랑 끝내고 혼자 성장해 나가는 열결로 끝냈어야 했음. 좋알람 육조거 노력해도 울릴수있을지조차 의문
-선오캐 결말이 어이없는게 선오 엄마랑 뭐가 다른지 도저히 모르겠다는거임.선오 엄마도 노력했지만 선오 아빠 좋알람 이젠 못울리잖아. 선오아빤 울린다고 하지만 바람둥이고..
선오캐랑 엄마캐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
-굴미 덕구 결말도 허무맹랑 그 자체..이거 보려고 굴미가 그 인터넷방송 그 난리폈나 싶을정도로 잠깐 띡하고 끝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