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때문에 거짓말로 약혼할 사이처럼 얘기한 기주.
그 때의 대화가 신경쓰이는 태영
자고가라는 기주의 말에 내심 좋아하는 태영
계약건으로 니스에 가자는 이야기에 진짜 비즈니스냐며 떠보는 태영
조카수혁과 만나서 한기주 신상털이하는 태영
한국에서 니스에서의 일 사과받고, 애기야 가자 사건 회상하며 기주 생각
파리에서 입은 드레스보며 기주와의 만남 회상
문윤아에게 애기야2 시전하고 태영 집으로 가는길 묘한 기류
문윤아에게 있었던 일을 고마워하고 기주를 백마탄 왕자라고 비유함.
이때 처음으로 태영이 기주에게 직접적으로 호감에 가까운 멘트를 던짐.
하지만 대문앞까지 바래다준다는 기주의 +@ 친절까지는 거절함.
혼자 집으로 걸어가면서 기주가 본인에게 했던 행동 회상하며 미소
기주의 선본여자가 문윤아라는 사실에 분노아닌 분노
양미가 기주 좋아하냐는 말에 아니라고 하지만, 기주가 선봤다는 말에 마음이 안좋았다고 터놓음
문윤아와의 사이를 질투하냐는 기주말에 질색팔색하는 태영.
근데 넘나 당황+삐걱임ㅋㅋㅋ
(아마 기주도 태영이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걸 알고있을듯)
기주가 건넨 모닝인사에 해피해진 태영
기주-승경을 마주치고 전처 승경과의 관계를 애인으로 오해하고 마음이 복잡해진 태영
그래도 기주랑 있을땐 찐텐으로 즐거워함
진짜 문윤아와 약혼하는거냐고 떠보는 태영
태영이 싫어졌다고 해고통보하는 기주. 수영장에 몸을 던지면서 기주의 말이 거짓말 같다고 이야기하는 태영.
(개인적으론 이 장면이 기주도 태영에게 완벽하게 스며드는 장면이 아닐까...싶은)
문윤아-한기주 약혼을 앞두고 태영은 기주에게 혼자 흔들렸다며 슬퍼함
약혼식 뛰쳐나와 생각난 사람이 태영 본인인걸 알게되자 미소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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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각 이후로는 쌍방칼직진하기 때문에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