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파친놈들이 만든 잡지중 일부인데... 내용이 엄청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호흡하고 읽기를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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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50%를 넘어서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파리의연인.. 그 명성답게 그 중독자들의 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요즘 이들만을 노린 사기사건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이번에 검거된 사기단은 일명 봉이선달파!!
이들은 집근처 하천물을 퍼다가 8회 기주와 태영이 빠진 수영장물이라 속여팔아오다 한 중독자의 신고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같은 사기행각은 8회 수영장씬 방영이후 그 물을 구하고자 하는 중독자에게 커다란 충격으로 전해지고 있다.
봉이선달파는 광고를 통해 판매할 경우 꼬투리가 잡힐것은 우려해 점조직을 구성, 은밀하게 거래를 행해온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기행각은 이 물을 구입한 한 중독자가 기주, 태영의 숨결을 느껴보겠다며 1.5L를 모두 완샷한 후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실려가게된 사건을 계기로 알려졌다.
1.5L외에도 500ml를 하나더 구입한 이 중독자는 물을 마실당시 기주, 태영의 숨결을 전혀 느낄수 없었다는 것이 의심스러워 스스로 자비를 마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으며 그 결과 이 물이 가짜인것으로 밝혀져 경찰에 신고 했다고 한다.
이들의 수법은 실로 교묘하여 절대 구입을 원하는 사람을 1인 이상 만나지 않았으며 중독자를 선별하는 방법 또한 매우 치밀했다.
검거된 조직원의 진술에 따르면 이들은 여성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뒤로 은근히 다가가 녹음된 기주의 "애기야~"목소리를 들려준 뒤 동공이 2/3이상 풀린 상태로 배시시 웃으며 돌아보는 여성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고 한다.
또한 기주와 태영 DNA가 함유된 물이라는 가짜 시험성 적서도 첨부하는 등 매우 지능적인 사기를 저질렀다... 경찰은 이들의 다른 사기죄가 있을 것으로 추정, 여죄여부를 추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