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을 향한 짝사랑때문에 음악에 위로조차 받지못했던 송아한테
처음으로 말 대신 음악으로 위로해주는게 준영이
어릴때부터 가장의 책임감과 부담감, 그리고 재단과 정경이를 향한 부채감, 죄책감들때문에
한번도 자기 의견을 내세운적도없고 어디서도 편히 쉰적없는 준영이가
송아씨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말하고 (그거 사랑이야..
틈만나면 우산을 씌워주고, 윤사장 피하도록 도와주고(그거사랑.. ) , cd에 바이올리니스트 채송아님, 이라고 적어주고..(이건진짜미쳣음 준영이플러팅은 저세상급임ㄹㅇ
송아는 감동받는대로 다 티나서 주는보람도 존나 잇었겠지..
준영이나 송아나 서로 감정 주고받는거 존나 급식같아서 가끔 빡치는데 (너무 순수하고 좋아서 빡친다는말임..ㅠㅠ..대갈깨)
증말너무뻐렁쳐..얘네 영원히 사랑할듯.. 걍 서로밖에업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