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이재신을 연기한 그는 "드라마 속에서 가장 고립된 인물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재신은 자신의 성공과 야망을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기업 창업주 손녀와 결혼식을 준비한다. 과거 지독한 가난으로 고통받던 자신을 구해준 친구 이재운(이규한 분)의 부탁 때문이다.
"재신이와 저의 비슷한 점은 속 얘기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거예요. 저도 어려운 일은 일단 스스로 해결하자는 마음이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나중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재신을 표현하는 데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는 '절제'를 꼽았다.
"연기하는 사람으로서는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지배적인데, 캐릭터는 그런 부분을 참아내야 했기에 정말 힘들었어요. 절제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저에겐 큰 딜레마였죠."
이번 작품에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원진아에 대해서는 "영화에서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서 더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며 "매력 있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http://naver.me/xTeldSGM
이재신은 자신의 성공과 야망을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기업 창업주 손녀와 결혼식을 준비한다. 과거 지독한 가난으로 고통받던 자신을 구해준 친구 이재운(이규한 분)의 부탁 때문이다.
"재신이와 저의 비슷한 점은 속 얘기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는 거예요. 저도 어려운 일은 일단 스스로 해결하자는 마음이 있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나중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재신을 표현하는 데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는 '절제'를 꼽았다.
"연기하는 사람으로서는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지배적인데, 캐릭터는 그런 부분을 참아내야 했기에 정말 힘들었어요. 절제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저에겐 큰 딜레마였죠."
이번 작품에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원진아에 대해서는 "영화에서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서 더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며 "매력 있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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