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혁이가 아파서...
....
- 그래서 안색 안 좋은 거라구. 걱정하지 말라구.
....
- 근처에 볼 일 있었어?
....
- 왜. 무슨 일 있어?
....
- 기주야.....
.....누나.
....
- 왜 불러 놓고 말이 없어. 무슨... 할 말 있니?
....... 수혁이... 아프다면서?
- 어... 약 먹고 자... 열이 많았었는데 거의 다 내렸어.
걔 어려서부터 그랬잖아... 발만 삐끗해도 열부터 나는 자식이잖아.
수혁이 잘 보살펴줘. 많이 아플 거야.
갈게.
ㅡ[파연캡쳐]
감정 연기 도른... 끝내 마지막까지 기주는 엄마라고 못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