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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달뜨강 달이뜨는강 평온 이야기 (3) '먼 길 오셨습니다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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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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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 : 귀신이다 귀신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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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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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왕후 (평강의 어머니)
: 이 수호석이 공주를 지켜줄 것이야

비밀통로로 탈출한 후 8년 전 일을 떠올리며 슬픔에 잠긴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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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 멈추거라 

도성 수비대장 고건이다
어디서 일하는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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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 오랜만이야 고사부
고건 : 정녕 공주님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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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 북문 밖으로 가면 수비대 마굿간이 있습니다
이걸 보여주면 말을 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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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이불란사로 가는 평강


.

.

.


< 8년 전 >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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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왕후 : 순행을 떠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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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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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표 : 연왕후가 순행을 떠난뒤 처소에 숨겨놓게


(연왕후가 순행을 떠나고

계락을 꾸미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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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란사> 




태왕의 꿈 속 불륜 의심씬

+순행을 떠난 후 태왕에게 연왕후 이야기를 하는 후궁, 진비의 목소리




'흉흉한 소문 따위 잊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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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해전 태왕께서 국혼을 치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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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월달이 안되어 공주님이 태어나셨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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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그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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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노부의 손일업 장군이 

돌연 관직을 버리고 출가를 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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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 : 감히 공주의 핏줄을 의심하는 것이냐

진비 : 워낙에 젊고 아름다운 왕후 아니십니까...





신하 : 순행에서 전서구를 보내왔습니다

왕후께서 이불란사로 가셨다하옵니다


태왕 : 월광... 그놈이 있는 절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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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 : 찾았습니다! (후궁이 숨겨둔 연서)


태왕 : 잡아 죽일 것이다 

부정한 연놈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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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협 : 온협, 왕후를 뵙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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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협 : 공주님께선 칼을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강 : 괜찮아요 나는 태왕이 될거니까


온협 : 장하십니다 

그때가 오면 그 칼이 꼭 공주님을 위해 쓰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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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과 온달의 찐 첫만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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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한테 웃고 눈을 안떼는게 이때부터 시작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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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졸졸


온달 : 공주님도 혼나고 그러네? 

난 아부지한테 맨날 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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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 아참, 이거 볼래요? 멋있죠

내가 깎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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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 여기보면 말 안장이랑 장군투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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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 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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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 그깟 목각인형이 대수야?

내가 태왕이 되면 기마 장수들이 모두 내 수하가 될텐데


온달 : 공주가 무슨 태왕?


여자는 태왕을 못할거란 말에 

평강이 잔뜩 화가 나서 온달의 이름을 물어보고...

평강은 온달이란 이름을 기억해 두게 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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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쳐들어 온 관군들이 순노부 사람들을 베기 시작


고상철 (고추가 고원표의 오른팔)

: 왕후를 시해한 주제에 감히 살기를 바랬더냐!


온협 : 저희 순노부를 역도로 몰아 제거할 심산인듯 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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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협 : 달아 왕후님과 공주님을 모시고 길잡이가 되거라


연왕후 : 저는 여기 남겠습니다

제가 수습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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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왕후 : 이 수호석이 공주를 지켜줄 것이야



연왕후 : (온달에게) 공주를 부탁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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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협 : 숲길을 훤히 아는 사람은 너밖에 없다

이번엔 절대로 밧줄을 놓아선 아니된다


(온달이 수련하다가 아버지가 잡은 밧줄을 놓친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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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왕후와 온협장군이 온달에게 평강을 부탁하고

이불란사로 가는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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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올라가서 밧줄을 설치하고

평강을 끌어당겨주는 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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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 나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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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 니가 그러고도 고구려 공주야!

태왕 될거라며

니가 여기서 포기하면 고구려가 망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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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 누가 포기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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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이불란사로 가는 평강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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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년이 지나고 다시 찾아온 이불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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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이 이불란사를 피바다로 만들던 걸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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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 혹 여기 월광스님이라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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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 : 제가 누군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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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광 : 먼길 오셨습니다 공주님


어머니와 똑같이 생긴 얼굴을 보고 

평강공주인 걸 알아보는 월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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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용 : 계속 이렇게 기다릴 작정이냐?

온달 : 오면 깨워줘 한숨 잘라니까

걱정되면 풀어주든가~


해모용 : 담보를 풀어줄 일은 없지

온달 : 그 담보 잔다.



여기 약간 똘끼가 느껴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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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 발에 묶인 밧줄 끊고

몸에 감긴 밧줄 터뜨려버림ㅋㅋㅋㅋ



온달 : 내 친구 빚은 몸으로 떼울게

천냥이라고?


해모용 : 너 진작에 도망칠수 있었으면서...

철썩같이 믿는구나 돌아올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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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 온다고 했으면 올 녀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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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개 : 여기서 뭐하고 자빠졌냐?

살수 쫓아서 천주방 갔다는 놈이

몇날 며칠 깜깜 무소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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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 가진이 올때까지 기다려야되걸랑

풍개 : 언제 오는데

온달 : 몰라?

풍개 : 걔가 뭔데

느이 어머니랑 귀신골 사람들 다 걱정시킬만큼 그 정도로 중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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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 응


풍개야...

왜그런가 모르겠지만 

내 마음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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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스럽고 지친 몸으로 달이를 찾으러 온 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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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 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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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 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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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 갈데가 없어

모르겠어... 어디로 가야 할지...


온달 : 바보, 갈데가 없긴 왜 없어

집에 가면되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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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용 : 어딜가는게냐 

값은 치르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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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 너 지금 돈 얘기가 나와? 애가 반쪽이 돼서 돌아왔는데

인정머리 없이! 대체 얘한테 뭘 알려 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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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 빚진거 얼마는 밖에 있는 저 말로 떼워

모자란 건 내가 나중에 갚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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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이야기 - 귀신골에 내집마련하는 가진 ~






1화 다시 열어보니까 더 재밌는듯ㅠㅠ

구성 은근 뒤죽박죽인데 알아보기 편한대로 쓰는중ㅎㅎ


7화 유입이 생각보다 많아보여서 

쓰다가 1화도 너무 재밌는 바람에 글이 미친속도로 써졌다ㅋㅋㅋ


나중에 1~6회 편집돼서 올라오는 거 보고 글은 지워질수도 있어

복습도 애매하고 볼 길이 없어서 좀 세세하게 쓴거라ㅠㅠ

같이 달리다가 앞회차 올라오면 다시 봐주기다🤗





달이뜨는강 평온 이야기 (4) '이제 전 어찌 살아야 합니까'

https://theqoo.net/188477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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