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상대방에게 마음을 대신 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좋아하면 울리는2'은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
마음을 전하는 이 이벤트는 사연자가 직접 입력한 “oo아/야 좋아해”, “너의 oo이/가 좋아”라는 두근두근 고백 문구를 강남(메가박스 주차타워)과 홍대(하나은행 건물)에 위치한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노출시키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이벤트는 강남 전광판 옆이나 홍대 전광판 아래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톡 넷플릭스 플친 챗봇으로 관련 메시지가 도착하면 ‘좋알람 울려줘’ 버튼을 눌러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다. 이후 안내에 따라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상대방의 이름/별명/애칭과 좋아하는 이유를 남기면 된다.
해당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오후 3시에서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1인당 총 5회까지 중복 응모 가능하다. 응모를 완료하면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는 URL과 함께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이모티콘도 전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고백한 응모 사연 중 당첨된 문구를 버스 광고로 게재한 버스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지난 2월에 응모가 마감되어 현재 서울 시내버스가 서울 전역에 설레는 고백을 싣고 운행 중이다. 마음을 알려주는 작품 속 좋알람처럼 설렘 가득한 색다른 고백 이벤트가 봄을 맞이하는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오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