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처음 만난 날 내 몸에 있던 총상 기억합니까?
특전사 소대장으로 첫 부임하던 날, 한 선배가 그럽니다.
군인은 늘상 수의를 입고 산다.
이름 모를 전선에서 조국을 위해 죽어갈 때
그 자리가 무덤이 되고, 군복은 수의가 된다.
군복은 그만한 각오로 입어야 한다.
그만한 각오로 군복 입었으면, 매 순간 명예로워라.
안 그럴 이유가 없다.
난 그 선배에게 목숨을 빚졌습니다.
그 총상 그때 입은 총상입니다.
크든 작든 내가 하는 모든 결정엔
전우들의 명예와 영광과 사명감이 포함된다는 얘깁니다.
그때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난 그 모든 것을 포함한 결정을 한 거고, 내 결정에 후회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군법을 어긴 사실이 무마될 순 없습니다.
군 문제는 군에서 알아서 합니다.
그러니 강 선생은 좀... 내버려 둡니다.
내 최애 대사 ㅠ 유시진 사랑해
특전사 소대장으로 첫 부임하던 날, 한 선배가 그럽니다.
군인은 늘상 수의를 입고 산다.
이름 모를 전선에서 조국을 위해 죽어갈 때
그 자리가 무덤이 되고, 군복은 수의가 된다.
군복은 그만한 각오로 입어야 한다.
그만한 각오로 군복 입었으면, 매 순간 명예로워라.
안 그럴 이유가 없다.
난 그 선배에게 목숨을 빚졌습니다.
그 총상 그때 입은 총상입니다.
크든 작든 내가 하는 모든 결정엔
전우들의 명예와 영광과 사명감이 포함된다는 얘깁니다.
그때 상황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난 그 모든 것을 포함한 결정을 한 거고, 내 결정에 후회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군법을 어긴 사실이 무마될 순 없습니다.
군 문제는 군에서 알아서 합니다.
그러니 강 선생은 좀... 내버려 둡니다.
내 최애 대사 ㅠ 유시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