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다. 타!
- 엇? 타? 뭐가타! (안탐)
넘네~ 넘어
- 넘어? (안넘음)
- 아유.. 한사장...
(흐뭇) 근데, 누가와?
- 음, 뭐... 초대를 하긴 했는데..(한회장 비서)
뭐 올런지 안올런지 모르겠네요. 아니 오다가 근사한 남자 못봤어요?
어떤놈? 어떤놈을 얘기하는 거야?
- 아니, 미모가 워낙 출중 하다보니까~ 뭐
큰 거울 있지? 가서 일단 좀 들여다보고 자신의 상태를 좀 확인하지
- 치~맨날 거울 타령하고~
현관문 열어놨어요? 누구와요??
* 실례해요. 전화도 없이 왔는데 문까지 그냥 열고 들어와서...
초대한 사람이 이사람인가?
- 아니요
이렇게 막 들어오는거 실례아닌가?
* 사보에서 취재나왔다고 생각하세요. 한기주 사장과 극장 매점아가씨 약혼후 애정행각. 유리구두 안깨지나. 여직원들 관심이 대단해요~
- 근데. 그 유리가 강화유리거든? 트럭으로 밟고지나가도 안깨진다고 좀 써줄래? 응?
* 니가 직접 들어와서 쓰지 그러니?
뭐 그 쓸데없는 소리할꺼면 좀 나가지?
ㅡ[파연캡쳐]
꼭 좋은장면에 재를 뿌림 ㅡㅡ 강탱 요리하는것때문에 쪘다
강탱보는 한기주랑 문양보는 한기주랑 표정차이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