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남편 당연히 윤제 될 줄 알았고
뭣보다 젤 공감하기 쉬웠어 ㅠ ㅠ 97때 초딩이었지만
다마고치나 에쵸티 나도 좋아했으니
그리고 성동일 - 성시원 관계 넘나 좋았고요 딸아 딸아 개딸아 ㅋㅋㅋㅋ
진짜 둘이 붙는 신 다 좋았음
수능 보러 가는 딸한테 운칠기삼이여 하고 쌩들어가버리거나
아빠 입은 우비 뺏으려다 찢어먹고 울면서 길바닥에서 에잉 죽어삘란다 하는 시원이도 귀엽고
애들 불러다가 사라다 한 대야 하고는 모자라겠나? 묻는 일화엄마도 ㅋㅋㅋ
아 다시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