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 건 아니고 한 번 더 보고싶다
그 정도의 호감이었다고 했어 현승이가
근데 볼 수록 보고싶고 하는 행동 모든 게 좋아졌다고 했지
송아는 일도 잘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심 깊고
인성이 좋은 그런 사람이니까 현승이는 함께 지내면서
좋은 느낌을 가진 여자가 롤모델이 되고 그렇게 멋있는
여자라서 남자로서 이성적인 끌림도 느꼈을 거라 생각해
현승이가 왜 그토록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는 말이
간간히 보이는데 사실 12회차 인턴의 에피로 현승이의
마음을 간접 체험 했어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이 가득찬 오피스맨으로
훌륭히 자란 현승을 보고 고명진씨가 마음이 돌아서잖아
남남이 아니라면 완전 한눈에 반한 것 같은 연출이었지
현승이도 송아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며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게 1년을 묵히다 보니 지금 참아왔던 사랑이 빵 터져서
주체를 못하는 상황인거고
애초에 채현승은 사랑에 모든 걸 걸 수 있는 여유와 마음을
가진 판타지적 캐릭이고
송아는 사랑에 대한 회의적인 불씨를 간직한 캐릭터라
사랑에 풍덩 빠지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해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관점과 행동양식 자체가 대척점에
있어
그래서 지금 현승이만 좋아한다 혹은 여전히 짝사랑인 것 처럼
보인다는 것에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결이 다를 뿐
사랑을 완성해 가는 단계라고 생각해
그 정도의 호감이었다고 했어 현승이가
근데 볼 수록 보고싶고 하는 행동 모든 게 좋아졌다고 했지
송아는 일도 잘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배려심 깊고
인성이 좋은 그런 사람이니까 현승이는 함께 지내면서
좋은 느낌을 가진 여자가 롤모델이 되고 그렇게 멋있는
여자라서 남자로서 이성적인 끌림도 느꼈을 거라 생각해
현승이가 왜 그토록 좋아하는 지 모르겠다는 말이
간간히 보이는데 사실 12회차 인턴의 에피로 현승이의
마음을 간접 체험 했어
자신의 일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이 가득찬 오피스맨으로
훌륭히 자란 현승을 보고 고명진씨가 마음이 돌아서잖아
남남이 아니라면 완전 한눈에 반한 것 같은 연출이었지
현승이도 송아의 여러가지 모습을 보며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게 1년을 묵히다 보니 지금 참아왔던 사랑이 빵 터져서
주체를 못하는 상황인거고
애초에 채현승은 사랑에 모든 걸 걸 수 있는 여유와 마음을
가진 판타지적 캐릭이고
송아는 사랑에 대한 회의적인 불씨를 간직한 캐릭터라
사랑에 풍덩 빠지지 못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해
두 사람은 사랑에 대한 관점과 행동양식 자체가 대척점에
있어
그래서 지금 현승이만 좋아한다 혹은 여전히 짝사랑인 것 처럼
보인다는 것에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결이 다를 뿐
사랑을 완성해 가는 단계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