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 서툰 연기마저 사랑스럽게 보임 그 풋풋함이 최대 매력같음 아무리 연기존잘이 와도 표현해낼수 없는 그때만의 처음만의 풋풋함이라고 생각해
아무것도 몰랐던 청춘들의 성장일기 같은 느낌이랄까 극중 배역이 성장할때쯤 배우들 연기력도 성장하는 그 매력이 있어ㅠㅠㅠㅠㅠㅠ
만화에서 원작을 가져온 티격태격 10대 로맨스와
드라마 역사상 가장 화려한 미술이 결합하고,
초보 연기자들이 안간힘을 쓰는 모습과
ost 두 번째 달이 부딪칠 때의 어떤 마술들.
불완전하고 거칠고, 어색하고 이상했지만, 그 불협화음에서 나오는 어떤 놀라운 순간.
그 순간의 마법은 한국 드라마가 보여주지 못한 어떤 지점이었다.
진짜 공지 박제 해야된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