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갔다와? 그냥 요 앞에
밥은? 안 먹을래
근데 우리는 상황다 알아서 그런지 몰라도
집에 오는 내내 울어놓고 집앞에서 딱 눈물닦고 들어와서는
아무일 없는 척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는데
묘하게 시무룩하고 힘 없는 거 느껴져서 짠함 ㅠㅠㅠ
주경아ㅠㅠㅠㅠㅠㅠ
밥은? 안 먹을래
근데 우리는 상황다 알아서 그런지 몰라도
집에 오는 내내 울어놓고 집앞에서 딱 눈물닦고 들어와서는
아무일 없는 척 아무렇지 않게 대답하는데
묘하게 시무룩하고 힘 없는 거 느껴져서 짠함 ㅠㅠㅠ
주경아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