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여싱강림' 남자 주인공 이수호 역을 연기했던 차은우를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 봤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전체 대본 리딩장을 처음 갔을 때 내 자리가 있는 게 신기했다. 리딩장을 한 바퀴 돌아서 내 자리에 착석을 하고 대본을 체크하고 있는데 고개를 들어 오른쪽을 보니 눈이 안 보이더라. 눈이 멀 뻔해서 '뭐지?' 했는데 차은우 선배님이 앉아계셨다"고 회상했다.
그는 차은우에 대해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낯설지 않고, 몇 년 친한 형처럼 어색함이 없었다. 한편으론 너무 실감이 안 나더라. 엄청나게 화질이 좋은 3D TV를 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눈이 멀뻔했데 차은우 보고ㅋㅋ
그는 차은우에 대해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낯설지 않고, 몇 년 친한 형처럼 어색함이 없었다. 한편으론 너무 실감이 안 나더라. 엄청나게 화질이 좋은 3D TV를 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눈이 멀뻔했데 차은우 보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