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보면
늘 성공하기만 할 수 없다는건
참 당연한 일인데
성공을 이뤄내기까지의 그 몇 번 넘어지는게
뭐가 그리 두려워
선을 긋고 늘 두걸음 뒤에서
행동하고 대했던걸까
꿈꾼다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건 알고있었지만
막연히 꿈꾸기엔 무서웠고
다치기 싫었다
처음 꿈꾸던 모습 그대로
이렇게 다시 꿈꿀수있을거라곤 생각치도 못했는데
행복하다 마음껏 꿈꿔도 되는 지금이
틀리지 않고 잘 가고 있었다
긴 시간 속 느리게 돌고 돌아
어딘가에 드디어 도착한게 아니라
수 많았던 상황들이 긴 시간 앞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걸을수있게 도와준거였다
나 그동안 멈추거나 내려간게 아니라
미세하더라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고마워요 꿈꾸게 해줘서
#경이로운소문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