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무덤덤해 보이지만
뭔가 사연이 많은 사람같아 보여 ㅠㅠㅠㅠㅠㅠ 지친 기색도 역력하구
그도 그럴만하지.
선배와 후배를 함께 떠나보내고
어찌됐건 연관이 되어있으니
그후 얼마나 여기저기 시달렸을 것이며(원철쓰가 많이 막아줬겠지???)
검찰 내부에서도 얼마나 눈엣가시였겠어 ㅠㅠㅠㅠㅠㅠ
아무리 감정이 결여되었다해도 닳고 닳을 수 밖에 없을테니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마르고 거칠해 보여
머리길이와 차분함도 그 분위기에 일조하고
뭔가 감지하고 시목촉이 발동될 때는 눈빛이 반짝이는 건 여전해서
그 괴리감이 더 커
시목아............
붕어빵이랑 호떡이랑 호빵이랑 많이 사먹구
국에다가 밥 팍팍 말아먹구
행복해야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