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평소 즐겨보던 장르가 아니라 이도현 하나 때문에 보기 시작한 거였는데 막상 보고 나니 얻어가는 게 많은 것 같아
아쉬운 건 아쉬운 거지만 간만에 이렇게 웃으면서 기분 좋게, 따뜻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였어서 달리느라 즐거웠어
취향 아니라고 끝내 안 봤으면 후회할 뻔했어 ㅠ
마지막회 엔딩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아서 끝까지 나한테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듯 ㅠㅠ
아쉬운 건 아쉬운 거지만 간만에 이렇게 웃으면서 기분 좋게, 따뜻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였어서 달리느라 즐거웠어
취향 아니라고 끝내 안 봤으면 후회할 뻔했어 ㅠ
마지막회 엔딩이 생각보다 너무너무 좋아서 끝까지 나한테 좋은 드라마로 기억될 듯 ㅠㅠ